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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삶의 무게는 딱 당신에게 어울리고? 적당하게 하늘이 내어준 것이다.반드시해라 2015. 2. 25. 10:58반응형
십자가의 무게
한 학자가 불만에 찬 어조로 하느님께 항의를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행복하고 어떤 사람은 불행합니다.
이것은 몹시 불공평한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느님은 그의 말을 듣고 그를 요르단 강변으로 불렀습니다.
요르단은 사람들이 세상살이를 마치고 건너오는
이승과 저승의 경계 지역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크고 작은 십자가를 지고 강을 건너왔습니다.
하느님은 그 학자에게 말했습니다.
"저들이 지고 온 십자가의 무게를 다 달아보아라."
학자는 하느님의 명에 따라
강을 건넌 사람들의 십자가를 모두 달아보았습니다.
아,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입니까.
큰 십자가도 아주 작은 십자가도 그 무게가 똑 같았습니다.
학자는 아무 말도 못하고 하느님만 쳐다보았습니다.
그러자 하느님이 말했습니다,.
"나는 십자가를 줄 때 누구한테나 똑같은 십자가를 준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행복하게 웃으면서 가볍게 안고 살고,
어떤 사람은 고통스러워하면서 쇠덩어리처럼 무겁게 짊어지고 산다.
내가 늘 똑같이 공평하게 주지만
이렇게 저마다 다 다르게 받는 것이 삶이라는 십자가다."
이 우화는 누구의 고통이든 고통의 무게는
똑같다는 것을 의미하는 우화입니다.
다른 사람의 고통은 가벼워 보이는데
왜 나의 고통은 이렇게 무겁고 힘드냐고
생각하지 말라는 뜻이기도 하고,
나에게 가장 알맞고 편안한 십자가는
지금 내가 지고 가는 십자가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 정호승 /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중에서 -항상 누군가는 웃는다.
항상 누군가는 찡그린다.
그러나 그들이 처한 상황은 같다.
다만, 받아들이는 이들이 다를 뿐이다.
신은 인간에게 자율의지와 열정 그리고 희망을 선물하였다.
악마는 인간에게 타율성과 무기력 그리고 절망과 게으름을 심어주었다.
당신이 누구의 자손인지는 현실의 당신의 모습이 말해준다.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이제 당신의 삶이 보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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