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함이 아름다움의 요체이다. 복잡함을 부러워하지마라. 깊어지면 단순함속에서 삶의 진리가 있다.

많은 이들은 생각한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보석이면서 단단한 다이아몬드가 어떤 종류의 복잡한 원자구조와 복잡하고 다양한 분자구조로 이루어진 물질이라고.

그렇지 않다면 그렇게 오묘한 빛과 다양한 황홀한 아름다움을 지닐 수 없을 것이라고.

그러나 다이아몬드의 화려함은 바로 그것은 단순함에 있다.

빛과 색을 눈부시게 반사하는 그 모든 광택은 아주 단순하고 기본적인 탄소의 산물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탄소를 더러운 배출 가스나 석탄에서 나오는 것으로 여긴다. 그러나 석탄과 다이아몬드는 사실 형제지간이나 다름이 없다.

사실 다이아몬드가 그토록 가치가 있는 것은 희소성이다.

다이아몬드가 희소한 이유는 그 인고의 세월때문이다.

같은 부모?로 부터 나왔지만, 어떤 것은 석탁이 되어서 연료로 사용된다. 그러나 어떤 것은 다이아몬드로 승화되어서 모든 인간의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다이아몬드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실상은 단 두가지 이다.

가치가 있기 위해서는 (인간이든 물건이든) 단순함을 승화시켜야 하고 인고의 세월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복잡함과 찰라적인 삶을 추구하는 일반적인 인간들의 삶이 그다지 고귀하게 보이지 않는 이유는 바로 이것들이 등한시 되어서 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