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눈에 보이는것 만이 전부는 아니다. 그저 보이는 것일 뿐이다. 진실은 그 너머에 있다. 진실을 볼 수 있는 혜안을 지녀라.
    세상살이 2021. 12. 8. 23:09
    반응형

     

    당신의 눈은 보이는 것만을 본다.

    보이는 것이 진실일 수 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것이

    더욱 중요할 수 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런 과정을 거쳐서

    삶은 성숙되고 조금씩 

    성장을 이어간다.

     

    그러나 반대로 나이를 먹어가면서

    보이는 것마져 외면하고

    왜곡하기도 한다.

    그러면 삶은 한심한

    마무리를 향해가게 된다.

    자연에는 신의 의지과 생각이 깃들어있다.

    육안(肉眼)),심안(心眼)과 영안(靈眼)


    현인(賢人)들의 말에 의하면 

    사람은 세 가지의 눈(眼)이 있다고 한다.  

     

    그 하나는 육안(肉眼)이고 

    다음은 심안(心眼)이고 

    다음은 영안(靈眼:영묘한 눈, 흔히 영적으로 

    살펴서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이룬다)이라고 한다.

       
    보편적(普遍的)으로 사람은 

    젊은 시절(時節)에는 육안에 치우치고 

    나이 들어가면서 심안과 영안으로 

    발전(發展)하는 것이 정도인데, 

       
    많은 사람들은 일생(一生)동안 

    육안으로만 살아가고 더 발전하지 못하고 

    삶을 마치는 사람이 있는 것은 

    비극이고 슬픈 현실(現實)이다.

       


    눈으로만 보는 세상(世上)과 

    마음으로 보는 세상, 

    그리고 영적 눈으로 보는 

    세상은 결코 같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어느 편(便)이 
    더 진실(眞實)인가 

    하는 것을 따질 필요(必要)는 없다.  

     

    왜냐하면 나이에 따라서 

    모두 진실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년이 되면 

    육안보다는 심안을 선호하며 

    더 나아가 영안을 발전시켜 

    나가는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이다.

       
    노년은 삶의 여정(旅程)이 

    젊은이에 비하여 적기 때문에 

    이제 것 보지못한 새로운 것들을 

    음의 눈을 넓게 열고 보면, 

     

     
    지난 시간(時間)의 자랑거리나 

    성공(成功)과 실패(失敗),

    마음아픔도 모두 별것 아닌것이고 

    애지중지(愛之重之) 하던 것을 

    잃어버리고 슬퍼하는 것마저도 

    축복(祝福)이 될 수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노년이 가지는 심안은 

    늙은이의 삶이 결코 병약(病弱)함과 

    가난(家難)만이

    아닌 새로운 지평(地平)을 

    열어가는 과정(過程)이며, 

     

    감사(感謝)와 겸손(謙遜)을 알게하고 

    모든 것을 사랑하고 모든 것을 

    용서(容恕)하는 하느님이 주신 

    절호(絶好)의 기회(機會)임을 

    스스로 발견(發見)하게 되어 멋지고 

    아름다운 삶이 시작(始作)되는 것이다. 

       
    유유자적(悠悠自適)과 담담(淡淡)함 

    긍정(肯定)과 여유로움을 

    넓은 마음의 눈으로보며 

    이를 새로운 경지(境地)임을 

    인정(認定)하고 

    받아드리고 나면, 

    다음으로는 더 밝은 영안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 
     

     
    인간(人間)의 고통(苦痛)과 

    괴로움에서 벗어난 

    아름다운 세계(世界)를 

    발견하는것은 영안이 아니고는 

    결코 발견할 수 없으며 

    알지 못하는 엄청난 세상인 것이다. 

       
    영안의 세계는 
    진솔(眞率)하게 

    살려고 열심(熱心)히 

    노력(努力)한 사람만이 가지는 

    축복(祝福)이고 기쁨의 세계인 것이다. 

       
    노년기(老年期)를 가장 멋진 때로 

    만들기 위하여 마음의 

    눈을 넓게가지고 영적인 

    안목(眼目)을 깊게 하는 지혜(智慧)로운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 간절(懇切)하다.

    『간직하고 있던 좋은 글에서. . 』 <모셔온 글>

    세상에는 오히려 나이를 먹어가면서 눈이 작아지고 탁해져서

    그 동안 보았던 육안마져 희미해지고 어지러워져서 현실감을

    잃고 오직 고집과 아집만으로 무장한 이들이 의외로 많다.

    이런 이들을 조심해라. 이런 이들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라.

    나이를 먹어서도 나아가지 못하면

    결국 죽음과 함께 그 죄값을 치르게 될 것이다.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