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무거운 짐을 지고 가지마라. 당신의 인생길을 가라.

당신은 멀리가야 한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당신의 발걸음을 무겁게 하는

욕망과 착각, 무지, 허세 등은 

당신의 배낭에서 내버려라.

 

당신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인생길을 가는 내내 향기를

내뿜는 희망, 도전, 용기, 성실성 등을

가방 가득히 채워라.

 

 

인생길의 시작은 누구나 알지만,

그 끝은 누구도 모른다.

남들보다 조금 멀리 갈수도 있지만,

때로은 조금 일찍 자신의 길을

마감할 수도 있다.

다만, 그 순간 자신의 가방에 들어있는

것으로 하늘의 심판을 받는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자, 당신의 길은 당신의 몫이다.

과거와 타인에 의해서

휘둘려서는 안된다.

사회의 분위기와 주변인들에 의해

좌우되어서도 안된다.

조금은 느리게 가도

방향을 잃어서는 안된다.

그것이 바로 진정한 인생길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없고 자아가 없고 자유가 없는

인생길은 이미 인생길이 아니고

인생의 무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