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을 알지못하는 물건이 있다는 그 물건을 쓰지말고, 지켜보라. 속을 알수 없는 이들과는 절대로 관계를 맺지말라.

당신이 삶에서 누구를 선택하는냐에 따라서 운명적인 삶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어느 날 여우가 평소에 친분이 있던 농부에게 물어보았다.

<야 농부... 너의 집에 말이 있지, 계속 지켜보니까. 너희들은 항상 같이 지내더라. 너희들은 어떻게 친구가 된 것이냐.

나는 말이 동물 중에서 가장 어리석은 축에 속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러자 농부가 대답했다.

<뭐 그다지 대단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야. 난 농부잖냐. 그러나 내 대신에 수레를 끌어주고 힘들때 등을 좀 빌려줄 친구면 돼. 그녀석은 순진하고 착해. 그리고 성실하거든  고지식하기는 하지만, 속임도 없지.>

 

만남은 모두가 소중하지만, 잘못된 만남도 많이 있다.

절대로 속을 알수없거나 변화가 무쌍한 이들과의 만남은 금해라.

이들은 항상 자신에게 속아줄 먹이감을 찾아헤매는 하이에나 들이다.

만남은 당신의 운명을 결정한다.

지혜로운 이들은 만남을 가림으로써 자신의 삶의 성장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