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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배려하는 자세가 결국에는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반드시해라 2022. 5. 17. 17:31반응형
자신만 챙기고 내주위,
내가족만 챙기면 편할 것 같지만,
결국에는 자신의 무례함과
막장태도가 부메랑이 되어 자신의
등을 강타한다.
미국에서는 편의점이나
슈퍼에서 아이들이 떼를 쓰거나
장난을 치면
부모가 곧바로 데리고 밖으로 나간다.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다.
캐나다에서는 길게 늘어서서
슈퍼에서 계산을 하는 경우
계산이 다소 지체되더라고
불만을 토로하거나 툴툴거리는
이들은 없다.
누군가의 서투름을
기다려주는 여유이리라.
일본에서는 도로에서
클락션 소리를 듣기 힘들다.
서로가 바쁘고 힘들더라도
이해하고 배려하는 상황이
우선시 되기 때문이다.
영국에서는 아무리
길이 막히더라도 비상차량,
특히 앰블런스의 통행은
신속히 이루어진다.
모든 차량들이 갓길로
이동해서 길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어떠한가?
문제가 심각하다.
주말에 가족단위로 식사하는
식당에라도 갈라고 하면
정신없게 만드는 꼬마손님들과
그들을 방치하는 무뢰하고
무식한 부모들과 마주치는
불쾌함을 감수해야 한다.
자신의 편리만을 위해서
길가에 무분별하게 주차하는 것은
기본이고,
층간소음과 지하철에서의 막장태도는 덤이다.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민낮이다.
앰블런스에 길을 비켜 주기는 커녕,
앰블런스의 뒤를 바짝
붙어서 운전하는 얌체족도 있고,
소방도로에 무단주차는
일상이다.
권리의식은 점차 높아지고 있지만,
배려와 공동체의식은
막장수준이다.
선진국의 길이 요원하고,
오히려 바닥으로의 질주를
하지 않을까 걱정된다.
선진국에서는 가장 먼저
자녀들에게 남에게 피해를
주지말라고 가르치지만,
우리나라 대다수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네가 최고라는
한심하고 무책임한
사고를 불어넣어준다.
최고의 의미도 모른채...
그렇게 자란 아이들은
사회에서 최고대접을 못받으면서
좌절하고 공존의 삶을 모른 채
사회성없이 사회에서 각자
좀비처럼 살아간다.
함께하는 공동체의식의
결여가 주는 비참한 결말이 어쩌면
대한민국의 미래인지도 모른다.
이제 대한민국은 결정해야한다.
깨어나서 비상을 할 것인가,
아니면 바닥으로의 찐 질주를 시작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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