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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대한 흐름은 막을 수 없다. 자연의 강한 의지도 막을 수 없다. 재앙도 막을 수 없다.
    반드시해라 2022. 9. 2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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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적절한 대응과 준비만이

    살아남는 길이고 성장하는 길이다.

    완벽하게 노력과 열정

    그리고 성실함에 정비례해서 성장하는 개인이나

    조직은 없다.

    대체적으로 완만하게 성장의 궤를 따라서 성장할 뿐이다.

    노력만으로 될 수 있는 일은 없다.

    사스, 메르스, IMF 금융위기, 리먼사태, 세월호 사건, 코로나 사태 등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부정적인 현상들은

    사전에 그 확산이나 발생에 대해 징조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무시한다.

    무시하기 보다는 오히려 애써 반대로 생각하거나 등한시한다.

    결국,인재라는 결과를 맺고 또 다시 그 상황은 반복된다.

     

    인간들의 집단성향이나

    자연재해 등은 일 개인이 어찌할 수 없는 것이다.

    거대한 흐름을 바꾸기에는

    개인은 너무나 미약한 존재다.

    그래도, 개인은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면되고,

    집단은 집단이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하는 것이다.

    스스로를 믿지 않고

    스스로에 대한 약속에

    과대한 관대함으로 무장한 이들에게

    신뢰라는 것은 그림의 떡이다.

    앞으로 사회는 더욱더 SNS를 통해 폐쇄적으로 바뀔 것이다.

    한번 신뢰를 잃게되면

    그 어디에서도 자리를 잡기 힘들것이고,

    신뢰가 쌓인 관계는

    지속적으로 그들만의 리그를 펼칠 것이다.

    관계에 대한 검증이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해지면서

    과거의 자신의 못된 행위가

    현재와 미래 모두에 영향을 미치면서

    주홍글씨로 얼룩진 삶을

    경험해야 하는 층이 늘어날 것이다.

    안타깝다는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로 사필귀정이라는

    생각도 든다. 죄를 짓는데 이해받고

    용서받을 어린 나이란 없다.

    다만, 벌의 강도가 다를 뿐이다.

    살아있는 한 인터넷상에 영원히

    그 흔적이 남을 것이다.

    결국, 신뢰를 회복하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신뢰를 쌓고 지키려로

    노력하는 자세로 사는 것이 바로

    진실된 삶의 첫 단추다.

    다소 불편하고 조심스러운 태도로 만남을 갖고

    신뢰를 쌓아가고

    이미 알고 있는

    믿을 만한 사람을 통해서

    신뢰를 확산해나가는 것이

    바로 현실적인 문제로 

    우리의 거대한 관계형성의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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