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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은 공간속에 존재하는 문화이다. 거실의 대화의 장소이기도 하지만, 사색의 장소이다. 나홀로 가정이 늘어가면서 거실은 하루를 돌아보고 내일의 열정을 점검하는 자신만의 멋진 사색의 공간이 되고 있다.
거실은 집안의 얼굴이다. 거실은 그 자체만으로 삶의 의미이다.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거실에서 서로간의 소통이 이루어질 때 가족문화는 자연스럽게 성장한다.
거실은 대화의 장소다. 거실은 만남의 장소다. 거실의 변화를 통해서 가족과의 관계가 변화될 수 있다. 가족과의 만남도 연습이 필요하고 노력이 필요하다.
세상은 언제나 변화되어왔다. 언제가 같아 보이는 것은 우리들의 심리적인 착각일 뿐이다. 가족관계도 변화되어왔다. 물론 지금은 그 속도가 엄청나다. 중요한 것은 변화를 받아들이고 이를 이해하는 것이다. 거실의 변화는 가족문화의 변화에 많은 시사점을 제기한다.
거실은 그 자체만으로 대화의 공간이다. 가족이 서로를 잊어가고 서로에 대한 생각이 걷돌때 대화가 필요하고 그 대화의 장소로 거실은 최고이다. 거실은 가족문화의 산실이다.
대화가 필요하다. 대화는 소통의 가장 기본적인 시작이다. 가족간의 소통이 없고 무관심이 자라는 현실에서 대화는 그 극복의 답이다. 그 답이 이제 우리를 성장시킨다.
대화가 필요하다면, 대화의 장소를 먼저 만들어라. 거실은 가족의 대화가 자연스럽게 연출되어질 수 있는 공간이다. 간단한 리폼이나 소품의 배치만으로 거실은 변화될 수 있다. 거실은 문화의 공간이다.
거실디자인은 새로운 삶이 가능한 공간이다. 거실은 만남의 장소이고 새로운 문화의 장소다. 대중매체가 주는 삶의 가능성은 서서히 그 중독성이 심화된다. 행복하고 싶다면 거실에서 가족문화의 변화를 꿈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