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삶
-
이런 아이도 희망을 품고 살아간다. 그렇다면 당신이 절망할 필요는 도대체 어디있다는 말인가. 희망은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사람이 희망을 멀리한다.반드시해라 2016. 9. 30. 16:40
이 글은 서울 초등학교 글짓기대회에서 1등한 어린이 용욱의 글입니다. 사랑하는 예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구로동에 사는 용욱이예요. 구로 초등학교 3학년이구요. 우리는 벌집에 살아요. 벌집이 무엇인지 예수님은 잘 아시지요? 한 울타리에 55가구가 사는데요. 1,2,3,...번호가 써 있어요.우리집은 32호예요 화장실은 동네 공중변소를 쓰는데 아침에는 줄을 길게 서서 차례를 기다려야 해요. 줄을 설 때마다 21호에 사는 순희 보기가 부끄러워서 못본척하거나 참았다가 학교 화장실에 가기도 해요. 우리 식구는 외할머니와 엄마, 여동생 용숙이랑 4식구가 살아요. 우리방은 할머니 말씀대로 라면박스 만해서 4식구가 다 같이 잘 수가 없어요. 그래서 엄마는 구로2동에 있는 술집에서 주무시고 새벽에 오셔요. 할머니는 운이..
-
사랑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다.노총각&노처녀 2011. 11. 22. 10:24
사랑은 누군가가 나를 업고 달려가기를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은 미지의 세계를 향해서 함께 이인삼각의 경주를 서로 격려하는 것이다. 힘들면 때로 조금 기댈수는 있지만, 온전히 나를 맡기면 나아감을 멈추어야 하는 그런 이인삼각이 바로 사랑의 레이스다. 만일 사랑이 막연하게 누군가 나의 모든 욕구를 채워주는 요소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의 사랑을 절대로 할 수 없다. 사랑은 준비된 이들에게 다가오는 신의 선물이기 때문이다. ♣ 어느 가난한 부부의 행복한 외식 ♣ 가난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남편의 실직, 빈 쌀독...설상가상 아이가 생겨 배는 만삭으로 불러왔습니다. 당장 저녁 끼니도 문제였지만 새벽마다 인력시장으로 나가는 남편에게 차려줄 아침거리 조차 없는게 너무도 서러워 아내는 그만 부엌 바닥에 주저앉아 울..
-
당신의 희망은 당신의 것입니다. 남에게 자신의 희망을 기대하지마세요. 당신만이 당신삶의 희망입니다.세상살이 2011. 1. 9. 19:21
내 손에 펜이 한 자루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펜으로 글을 쓸수 있고 그림을 그릴 수 있고 편지도 쓸 수 있으니까요. 내 입에 따뜻한 말 한 마디 담겨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말로 남을 위로 할 수 있고 기쁘게 할 수 있으니까요. 내 발에 신발 한 켤레가 신겨져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발로 집으로 갈 수 있고 일터로 갈 수 있고 여행도 떠날 수 있으니까요. 내 눈에 눈물이 흐르고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눈물로 가난과 슬픔으로 지친 이들의 아픔을 씻어낼 수 있으니까요. 내 귀에 작은 소리 들려온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나에게 꼭 필요한 말과 아름다운 음악과 자연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으니까요. 내 코가 향기를 맡는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은은한 꽃 향기와 군침 도는 음식 냄새와 ..
-
아버지의 마음, 당신삶의 희망은 무엇입니까.힘이되는글 2010. 2. 28. 10:21
나는 다친 새 한마리를 손으로 감싸고 있는 그림을 매우 좋아 합니다, 이 손의 주인공은 혹시 새가 떨어질까, 손을 벌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혹시 새가 짓 눌릴까 봐 쥐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손은 보금자리 처럼 새를 지탱하고 잡아주며 따뜻하게 해 주고 안정감을 줍니다, 다친 새는 때가되면 다시 기운을 차리고 날수있을 것입니다. 아버지는 이렇게 새를 감싸고 있는 손과 같습니다, 아버지는 자신의 아이를 소유하지 않고 , 가두지도 않고,강요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그 아이가 날수 있도록 도와줄 뿐입니다, 우리의 삶과 육체와 손은 이처럼 다른 이들을 받아 들이고 붙잡아 주기 위해 그들을 감싸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소유 하거나 강요하지 마십시오 판단 하거나 책망하지 마십시오 다만 연약한 자를 붙들어 주십시오, 그..
-
나눔의 삶세상살이 2009. 12. 24. 10:32
*~아름다운 삶을 위한 생각 나누기~* 보이지 않아도 볼 수 있는 것은 사랑이라고 합니다.. 이 아침 분주히 하루를 여는 사람들과 초록으로 무성한 나무의 싱그러움 속에 잠깨는 작은 새들의 문안 인사가 사랑스럽습니다.. 희망을 그린 하루가 소박한 행복으로 채워질 것들을 예감하면서 그대들의 하루를 축복합니다.. 밤사이 아무도 모르게 대문에 붙여 놓은 전단지를 살짝 떼어 내며 힘들었을 그 누군가의 손길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면 나만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우리는 그만큼 작아지고 가슴에 담을 수 있는 이야기와 행복 또한 초라한 누더기 입고 선 추운 겨울벌판 같을 것입니다.. 하루는 자신을 위하여 불평을 거두고 마음을 다스려 사랑과 희망의 시선으로 감사의 조건들을 바라 보셨으면 합니다.. 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