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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덫은 의외로 우리의 상식속에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의 삶이 매너리즘으로 포장된 답답함과 무기력함으로 지쳐가는 와중에 우리는 덤으로 희망과 열정을 잃고 그저 그런 하루의 생존을 위한 좀비가 되어간다. 가끔은 상식과 일상을 파괴하는 삶을 시도해 보는 것도 삶의 활기에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상상을 초월한 환상적인 건축물으로 사진으로 나마 보는 것도 삶의 즐거움임을 우리는 거부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