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와 교육 부자와 교육

어느 순간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의 국민에게 지옥같은 전쟁터가 되었다. 태어나면서 우리는 기본적으로 육아전쟁을 치르고 국공립어린이 집이나 유치원을 가기 위해서 대전을 치른다. 좋은 사립초등학교입학역시 전쟁터이다. 이후 우리에게는 내신지옥과 입시지옥이 펼쳐진다. 대학에 입학한 후에는 학점전쟁과 스펙전쟁이 불가피하다. 취업대전을 치르고 회사에 들어가면 또 다시 생존전쟁.적응전쟁을 치르면서 심각한 내상을 입거나 입힌다. 그리고 결혼전쟁과 결혼이후의 부부사이의 다양하고 소소한 국지전이 있고 이어서 육아전쟁이 펼쳐진다. 그리고 나면 주택전쟁과 승진전쟁이 있고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전쟁을 치르게 된다. 이러한 전쟁의 와중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고 전장을 떠나는 전우들이 있고, 또 다시 새롭게 전쟁터로 유입되는 신규병력이..

좋은 사람을 만나라..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일까... 과거의 행동을 보라. 과거의 행동이나 태도가 그 사람의 신뢰지표다. 나쁜 사람을 피해라. 악인은 결코 선인이 될 수 없다. 어떤 사람이 악인일까... 과거에 악한 행동과 무책임한 행동이 일상화 된 이들이다. 그리고 주변인들에게 사기와 과장으로 해를 끼친 인간이다. 모든 잘못된 것은 남의 탓과 환경탓, 조상탓을 하면서 반성과 성장이 없는 이들이다. 이런 이들은 무조건 피해라. 때로는 변할 수도 있다고??? 물론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그러나 그 확률은 로또 1등 확률보다 낮다. 이들의 변화에 대한 기대는 신의 영역이다. 동정심을 유발하는 이들을 피해라. 측은지심을 무기화하면서 항상 벽에 부딪히면 불쌍한 태도와 표정으로 감정에 호소하는 악마의 씨앗들이다..

인생은 하나의 가방을 선택하는 것이다. 가방에는 자신이 싫어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이 혼재되어 들어있다. 좋아하는 것만 모아서 하나의 가방을 만들수는 없다. 싦어하는 것만 모아서 하나의 가방으로 만들 필요도 없다. 인간은 이기적이기 때문에 골라서 자신의 것으로 하려고 한다. 그럴수록 헛발질을 해서 가장 한심한 가방을 고른다. 조금은 현명하게 판단하자. 가장 좋아하는 내용물이 있는 가방을 선택하고 그 안에 있는 다른 것들을 받아들이든지 아니면 가장 싫어하는 것이 내용물로 있는 가방만은 제외하고 선택의 폭을 좁혀나가든지^^ 인생을 현명하게 살아간다는 것은 인생이 부페가 아닌 패키지라는 것을 받아들인다는 것의 의미다. 현명한 인생살이는 바로 인생이 내마음대로 되지 않고 내가 원하는 바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