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과 행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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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그런것입니다. 우물쭈물하다가는 그냥 흘러가는 것 그것이 바로 인생입니다.세상살이 2011. 7. 3. 21:08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지금 이 순간도 시간은 흘러가고 있지요 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흘러가 버린 것들이니까요. 사람도 가 버리면 다시 오지 않지요 그렇게 인연도 세월 따라 흘러갑니다 한때 품었던 꿈도 흘러가 버립니다. 그렇게 우리가 만나는 시간과 사람은, 꿈은 흘러가 버리는 것이 분명하지요. 그 사람은 없고, 그 친구도 없고, 그 꿈도 없습니다. 그래서인가요 테레사 수녀는 인생을 이렇게 표현했지요. "인생이란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이다." 알지 못하는 낯선 곳에서 그것도 아주 남루한 여인숙에서 하룻밤을 지내 본 사람은 그 말의 뜻을 알 겁니다. 생경하고, 낯설고, 춥고, 고독하고, 잠은 오지 않고, 바람소리 쌩쌩 들리는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 어쩌면 우리가 사는 건 그런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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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있는 삶과 세상의 주인, 빛이 되는 사람과 어둠과 친한 사람. 행복하고 싶다면 당신안의 빛을 밝혀라.세상살이 2011. 1. 19. 10:48
아빠, 내가 소금 넣어 줄께 음식점 출입문이 열리더니 여덟살 쯤 되어 보이는 여자아이가 어른의 손을 이끌고 느릿느릿 안으로 들어왔다. 두 사람의 너절한 행색은 한 눈에도 걸인임을 짐작 할 수 있었다. 퀴퀴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음식점 주인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소리쳤다. 아직 개시도 못했으니까 다음에 와요!! " 아이는 아무 말 없이 앞 못보는아빠의 손을 이끌고 음식점 중간에 자리를 잡았다. 주인아저씨는 그때서야 그들이 음식을 먹으러 왔다는 것을 알았다. "근데 얘야 이리 좀 와 볼래 " 계산대에 앉아 있던 주인 아저씨는 손짓을 하며 아이를 불렀다. " 미안하지만 지금은 음식을 팔 수가 없구나. 거긴 예약 손님들이 앉을 자리라서 말야" 그렇지 않아도 주눅이 든 아이는 주인아저씨의 말에 낯빛이 금방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