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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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위한 1시간의 여유, 휴대폰과 이별하라.반드시해라 2018. 10. 25. 23:04
매일 1시간정도 휴대폰을 끄고 산책을 한다.뒷산을 걸으면서 문명의 이기인 스마트폰과 이별한다.그리고 자연과 새롭게 조우한다.도토리를 주어서 산친구들을 위한 먹이 보관함에 넣어주는재미도 솔솔하다.우연히 마주하는 산새들, 가끔 나를 몰래 놀래키는 까치들 그리고 산길의 복병인 강쥐들....조용히 들려오는 나무들의 타박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나는 나만의 세계를 경험한다.가끔 어르신들을 뽕짝소리에 불편하기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자제하고 이어폰을 사용하신다.오늘은 실한 도토리를 주으면서 나만이 즐거운 시간을보냈다.가끔은 명상과 상상이 건강에 좋다.명상을 의도적으로 하기 힘들다면 산길에서 도토리를 주워보자. 그 자체만으로 자연과의 교감이 이루어진다.매번 오르는 동네산이지만, 이렇게 다양한 소소한 길들이 있다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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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엿처럼 부드럽고 달콤하게 만들자. 독선과 아집은 녹이고 새로움과 겸허한 열린마음을 자연스럽게 잉태하게 하자.세상살이 2011. 5. 18. 10:42
이해하는 너그러움으로 살자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자 사랑하기에도 모자라는 세상. 감사하기에도 모자라는 일일진데 그 짧은 인생 길에서 언성을 높이지도 말며 서로의 가슴에 못질일랑 그만 거두어라 즐거워하는 마음으로 살자 이해하는 너그러움으로 살자 즐거워하기에도 모자라는 시간들... 서로를 이해하기에도 짧은시간... 그 짧은 삶의 길에서 애달픈 마음으로 살지 말지니라 누구에게나 한번뿐인 짧은 생을 위하여 슬픈 일일랑은 서로 감싸주고 즐거운 일일랑은 서로 나누어야 하리니.. 사랑하기에도 모자라는 세월 감사하는 마음으로살아가자. 아낌없는 마음으로 오늘에 살자. 그 뜨거운 마음으로 오늘을 가자. -행복한 중년 중에서- 항상 마음속에 빈의자를 만들어 두자. 누군가 쉬어갈 수 있도록, 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