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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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당신의 인생배낭에는 무엇인가가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반드시해라 2024. 3. 16. 15:44
♣ 인생의 배낭 속에는 ♣ 흔히 노년(老年)을 상실의 세대라 한다. 상실 당하기전에 버릴 것은 스스로 버려라 그래서 우리인생의 배낭은 가볍게 하자. 과거에 내가 000자리에 있었는데... 그 때 그 사람은내 부하였는데, 과거에 묶여 있으면 현실에 적응력이 떨어진다. 인생의 종착역엔 1등실, 2등실이 따로 없다. 60대는 직업의 평준화, 70대는 건강의 평준화, 80대는 생명의 평준화라 하지 안했는가. 잘나고 못나고는 다 거기서 거기인 것을 삶의 끝이요 생의 종착이다. 품안에서 벗어나고, 조직에서 벗어나고, 모든 구속에서 벗어나고, 미움도 짐도 벗어 버리고, 원망의 괴로움은 끊어버려 배낭을 가볍게 하여 불필요하고 과도한 탐욕이나 욕심을 버리자. 자유선언의 포즈, 마음을 비운 해탈의 포즈, 평심서기(平心舒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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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과 실력을 착각하지마라.세상살이 2023. 3. 10. 18:14
운이 없으면 이룰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 운은 공덕과 나눔을 통해서 쌓여가는 보석들이다. 운만으로 이루어지는 일은 없다. 당연히 실력이 있어야 한다. 실력은 의외로 운에 선행해서 발휘되어야 한다. 운은 실력에 바로 뒤따라서 오면서 그 실력이 보여주는 역량의 수배 때로는 수십배의 증폭효과를 선사한다. 실력만으로 이루어지는 일도 없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지만, 결과면에서 보면 만족도는 절대로 노력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때로는 노력의 배신도 존재한다. 성공하는 이들은 노력과 열정이 항상 선행한다. 그리고 운이 이들의 삶을 받쳐준다. 물론, 노력이 1도없는 경우에 어떤 인생의 변화도 없다. 안타깝게도 성공하는 이들보다 더욱 가혹하고 치열하게 노력을 했음에서 실패하고 좌절감을 맛보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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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장점을 왜 인정하지 않는가. 이는 자신의 손에 있는 보석을 돌로 여기는 것과 같다.반드시해라 2011. 5. 13. 10:42
우리 모두는 늙는 것을 걱정한다. 우리 모두는 병에 걸리는 것을 몹시 걱정한다. 우리 모두는 다양한 사회문제가 우리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해서 두려워하고 불편해한다. 그러나 나이를 먹어가는 것은 피할 수 없다. 우리는 더더욱 나이를 먹어가면서 정신을 잃고 판단력이 감퇴되어지고 정보에 대한 흡수력이 약해지는 것을 불편해하고 불안해한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전세계 100만장자의 대부분은 40세 이후에 탄생했고, 20대 청년 재벌들의 경우 대부분 자신의 부를 지키지 못하고 먼지처럼 사라진다. 또한 자수성가형 100만 장자의 대부분이 3번에서 10번 정도의 실패를 경험했다. 이러한 현실적인 이유중에서 놀라운 사실이 하나있다. 신경과학자들은 중년의 뇌가 사실 놀라운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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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삶과 중년의 인생세상살이 2010. 12. 12. 19:58
중년은 용서하는 시기이다 중년은 용서하는 시기이다. 중년 이후 외모는 형편없다. 삼단복부.. 이중턱.. 구부정해지는 허리 등.. 그리고 흰머리.. 빛나는 대머리.. 또 늘어진 피부.. 자꾸 자꾸 처지는 눈꺼풀 등.. 그래도 말년을 앞에 둔 이들이 다른 사람에게 향기를 나눠줄 수 있는 것은 德이 있기 때문이다. 덕은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살아 가면서 쌓이는 것이다. 사랑이 인간을 구제한다고 한다. 그러나 미움과 절망이 인간을 구제할 수도 있다. 중년의 연륜은 미움과 절망까지도 품을수 있다. 성실하게 살면.. 이해도..지식도.. 사려 분별력도.. 자신의 나이만큼 쌓인다. 그런 것 들이 쌓여 후덕한 인품이 완성된다. 중년이란.. 이 세상에 신도 악마도 없는 단지 인간.. 그 자체만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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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중년 이제 새로운 시작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힘이되는글 2010. 5. 13. 12:12
중년의 당신, 어디쯤 서 있는가 / 이채 1 나를 알기도 전에 세상을 먼저 알아야 했던가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때로 세상은 내게 엉터리였다 내가 세상과 주고 받았던 많은 일들은 매운 바람의 덫에 걸려 꽃으로 피고 싶었던 삶의 가지마다 시시때때로 매섭게 불어왔지만 그로 인하여 내가 운 것은 단지 세끼를 얻고자 함이 아니고 떳떳한 나의 존재와 그 가치 때문이었는데 이렇게라도 설 수 있는 것은 엉터리같은 세상에서도 엉터리로 살고 싶지 않은 아직은 남아 있는 한조각 순수일 것이며 아름답기만을 소망한 여정이 진실이 비추는 길을 따라 걷고 싶었기 때문이다 2 알아도 알아도 알 수 없는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심지어 나 자신마저도 속일 수 밖에 그렇지 않았더라면 내게 얼마나 더 큰 아픔이 주어졌을까 누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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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삶과 인생의 참맛세상살이 2010. 4. 25. 12:52
♤ 중년이 되면서 그리워지는 것들 ♤ 색깔 진한 사람 보다는 항상 챙겨주는 은근한 친구의 눈웃음을 더 그리워 하며 바보 같이 우울할 때면 그 친구의 눈웃음이 그리워 전화를 합니다. 눈만 뜨면 만나지 못해도 늘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지 확인하기 좋아하고 늘 사랑한다 좋아한다 말을 못 해도 그것이 사랑이라는 걸 우리는 압니다. 우울한 날은 괜스레 차 한잔 나누고 싶어하며 할 이야기도 별로 없으면서 얼굴이라도 보고 싶어합니다. 말없는 차 한잔에서도 좋아하는 건지 사랑하는 건지 읽을 수 있고 물어 보지 않을 수도 있으며 말할 수도 있고, 감출 수도 있으며 모르는 척 그냥 넘어갈 수도 있고 아는 척하고 달릴 줄도 압니다. 참을 줄도 알고 숨길 줄도 알며 모든 것들을 알면서 은근히 숨겨줄 줄도 압니다. 중년이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