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과 삶의 모습
-
삶이 원하는 바를 당신이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다.세상살이 2023. 3. 10. 18:29
그러니 근거없는 과욕을 버리고 자신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자신의 타고난 운에 전부를 걸어야 비로소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운이다. 태어나는 순간 어느 가족의 일원으로 태어나는가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결국, 운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운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현실에 대한 인식이다. 운이 없다면, 타고난 환경과 배경에 대한 운이 없다면, 자신의 주변환경을 냉정하게 돌아보는 현실인식(현타)이 중요하고도 필요하다. 비빌언덕도 없고, 믿을 사람도 없고, 오직 스스로 혼자서 개척자정신으로 살아가야 한다면, 우선적으로 짐을 덜고 (가족의 부담을 스스로 감당하지마라. 비참한 인생이 너무 일찍 펼쳐진다.) 스스로 성장하는 생활에 익숙해져라. 일단, 운동..
-
죽음을 앞둔 이들이 가장 후회하는 일들, 살아있을 때 반드시 해야 만 하는 일들반드시해라 2011. 7. 23. 22:24
1.지나치게 일에 집착했다. 그 때는 몰랐다. 남도 다 그런 줄 알았다. 그러나 사실은 일을 한것이 아니라 일에 빠져서 사실 일을 제대로 했는지 어땠는지 몰랐다. 좀 일에서 거리를 두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았을 텐데. 2.여행을 하지 못했다. 가족과의 여행이든 혼자만의 여행이든 멀리가 아니라 내 나라, 내 주변지역이라도 다녀보았으면 좋았을 텐데. 지금은 몸이 안좋아서 생각만으로 나돌아 다닌답니다. 3.모험을 해보지 못했다. 너무나 안전위주의 삶, 정해진 삶만을 살았다. 아쉽다. 좀 더 도전적인 삶을 살았어야 했다. 너무나 내 자신의 삶에 안일했다. 4.제대로 된 추억이 없다. 친구도 가족가도 시간에 쫓기고 현실적인 삶에 쫓겨서 삶을 이어가는 것이 신기할 정도였다. 정말 돌아볼 추억이 없다. 너무 아쉽다...
-
존재감, 존재의 모습, 존재하는 모든 것, 존재하는 모든 것들, 존재의 감성과 느낌힘이되는글 2011. 1. 27. 22:13
언젠가 한번은 매미처럼 앵앵 대다가 우리도 기약없는 여행길 떠나갈 것을 언젠가 한번은 굼벵이처럼 웅크리고 앉아 쨍하고 해뜰날 기다리며 살아왔거늘 그리운 것은 그리운대로 풀잎에 반짝이고 서러운 것은 서러운대로 댓잎에 서걱인다. 어제 나와 악수한 바람이 시체가 되어 돌아왔다. 산다는 것의 쓸쓸함에 대하여 누구 하나 내 고독의 술잔에 눈물 한방울 채워주지 않거늘 텅 빈 술병 하나씩 들고 허수아비가 되어 가을들판에 우리 서있나니 인생, 그 쓸쓸함에 바라볼수록 예쁜 꽃처럼 고개를 내밀고 그대는 나를 보는데 인생, 그 무상함에 대하여 달빛이 산천을 휘감고도 남은 은빛 줄로 내 목을 칭칭감고 있는데.. 내 살아가는 동안 매일 아침 오늘도 살아있음에 감사하거늘 그래도 외로운거야 욕심이겠지... 그런 외로움도 그런 쓸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