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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인 대가족제도의 주방관리 시스템은 이제 전설이 되었다. 가족 구성원이 5인을 넘는 경우가 거의 없고 이러한 상황 또한 개별화에 의해서 침식되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지 이제 주방은 가족 모두의 공간으로 개별사용이 가능한 편의성과 안전성이 주된 주방리모델링의 개념으로 떠오르고 있다.
주방인테리어의 경우 예전에는 특정한 주부만을 대상으로 하는 공간연출이었지만, 이제는 가족 모두가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한 공간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가구와 소품은 이제 일상이고 주방의 경우에도 다양한 소품과 가구의 어우러짐속에서 효과성과 효율성을 추구하게 되었습니다.
주방인테리어디자인은 이제 가족이 함께하는 공간이다. 함께한다는 의미는 단순히 식사를 같이 한다는 의미를 넘어서서 가족 모두가 각자의 필요성과 현실적인 시간에 맞추어 개별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공간이라는 의미이다.
주방은 이제 가족 모두의 공간이다. 어느 특정한 주부의 공간이 아닌 것이다. 가족 구성원의 삶의 시간이 일관성을 갖기 보다는 개별적인 성향이 일상화된 현실에서 주방의 안전한 그러면서도 위생적인 사용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주방은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현대사회에서 주방은 가족 모두의 공간이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이 가능한 공간으로 인식되는 것이 주방과 식탁인 것이다. 불규칙적인 사용이 일상이지만, 실제로 중요한 것은 안전과 효과적인 그러면서 타 공간과 유리된 주방과 식탁의 연출이 필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제 주방은 주부의 공간이 아니다. 아니 이제는 누구나 주부의 역할을 해야 할 시기이다. 주방의 변화는 효과적인 사용과 상시사용이 가능한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 주방은 가족모두의 공간이기 때문이다.
주방은 이제 가장 치열한 삶의 현장의 목격자가 되어졌다. 각자 가족구성원간의 삶의 시간대가 상이하면서 각자의 몫으로 주어진 삶을 살기위해서 주방을 개별적으로 이용하게 되었다. 가구와 소품등의 연출도 이러한 가족 구성원 모두의 편의를 위해서 연출되어져야 한다.
주방디자인은 우리의 삶속에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핵가족화와 개인주의적인 삶이 일상화되면서 주방은 이제 하나의 삶의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가구와 소품은 이제 주방의 경우에도 중요한 오브제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