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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부터인가 공간에 대해서 특정한 성격을 부여하는 경향이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주거단지가 활성화되고 주거공간에 대한 의미와 주거의 공유가 특정한 계층과 성향의 사람들만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공동주택이면서도 단독의 주거공간처럼 삶의 질과 안전함을 느끼려고 조닝을 설정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러한 경향은 우리나라에도 암암리에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