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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문화가 이제 사회일반적인 문화보다 우선적으로 우리들의 삶을 지배하고 있다. 주거공간은 이제 하나의 단순한 건축디자인의 영역이 아니라 행복한 가족문화의 산실이다. 주거건축물의 가치도 이러한 관점에 변화되어지고 인식되어져야 한다.
삶의 중심이 산업사회에서는 사회생활이나 직장생활이었을지 모르지만, 현대의 핵가족문화에서의 삶은 이제 가족 중심으로 생활의 큰 축이 변화되었다. 이제 주거공간으로만 단순히 인식되고 있었던 주거 문화적인 공간으로 변모되고 있다.
사람은 주거공간은 이제 하나의 삶을 위한 안식처의 범위를 넘어서서 가족과 자신을 위한 문화공간입니다. 가족의 삶은 우리의 현실과는 달리 접촉이 중요합니다. 가족이기때문에 이해가 된다고 생각하는 착각은 가족의 해체를 가져옵니다. 주거공간의 변화와 멋진 개성연출은 이러한 의미에서 중요합니다.
홈건축물은 삶의 터전이다. 과거의 주거개념은 이제 문화와 삶의 질적인 공간으로 변화되어왔고, 삶의 질적인 부분은 이제 거의 대부분 가정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거공간은 이러한 관점에서 아주 중요한 삶의 지향점이다.
사람은 주거공간속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사회생활에 전념하고 사회생활이 전부였고 가족과의 생활은 부수적인 것으로 치부되었던 시절은 이제 지났다. 가족과 함께하는 삶의 시간을 보내는 일이 이제는 가장 중요한 삶의 원인이 되었고, 이러한 삶의 트랜드에 맞추어서 다양한 주거공간의 멋과 활동성이 표현되고 있다.
집안의 작은 공간속에 생명력을 불어넣자. 가구와 소품 그리고 다양한 책장의 연출만으로도 공간은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공간은 바로 인간삶의 현장이다.
다양한 집단주거공간에서 보여지는 공통성과 개성은 의외로 조화를 이루어가공 있습니다. 가구와 소품이 어우러진 실내인테리어만이 아니라 공간과 공간이 어우러진 주거공간의 경우에도 충분히 멋진 연출이 가능합니다.
친환경적이면서 멋진 주거공간속에서 우리의 삶은 새로운 면을 경험하게 됩니다. 행복하고 싶다면 작은 변화를 꿈뀌시기 바랍니다. 크기와 규모 그리고 비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중요한 것은 삶의 터전과 인간의 조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