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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단순히 일부 사람들만의 향유물이 아니다. 디자인은 이제 일상이다. 제품, 소품, 공간 등 모든 부분에서 디자인은 그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 디자인은 인간의 창의적인 사고를 가장 멋지게 반영할 수 있는 공간연출이다.
인간은 오감으로 살아가는 존재다. 시각적인 욕심이 그 중심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청각이나 후각 그리고 피부감각등도 무시할 수 없다. 음식을 먹는 순간에도 오감은 작용하고 일상의 다양한 공간에서 삶의 살아가는 순간에도 오감은 작용한다. 이러한 오감의 중심에 있는 시각의 변화는 삶을 질적으로 높여준다. 시각은 디자인이고 디자인적인 삶은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계절이 바뀌면서 다양한 변화를 자신의 공간에서 연출하고 싶어하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다만, 그렇만한 여유와 시간 그리고 경제적인 부담이 이를 가로막고 있다. 그러나 조금만 신경을 쓰면 우리의 생각이 바뀔 수 있다. 가구와 소품의 간단한 연출은 기대이상으로 공간의 분위기의 색 그리고 향기를 바꾸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선명한 색감과 도시적인 세련미가 공간의 연출을 돋보이게 합니다. 가구와 소품의 세련미와 불필요한 소품의 절제 그리고 공간의 동선에 대한 자유스러운 분위기가 물건의 주인인 공간의 주인공을 배려하게 하는 공간입니다. 현대 생활의 상당부분을 도시적인 분위기의 사회에서 보내지만, 정작 우리들의 휴식공간은 가정이고 주거공간입니다.
화려함과 럭셔리함이 다소 일반인들에게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가구와 소품이 주는 멋진 모습과 지나치게 화려한 색상과 실제 대리석이 공간속에서 어떤 식으로 연출되는 지는 보여주는 단순한 자료나 단순한 인테리어디자인의 모습으로 인식되기를 바랍니다.
주거의 대명사인 가정집의 홈인테리어, 현대인의 활동성의 대명사라고 할수 있는 오피스텔과 원룸,,, 신세대의 편의성이 일반적으로 자리잡은 아파트인테리어등에서 보면은 거실인테리어,주방인테리어,욕실인테리어,침실인테리어등이 가구와 조명 그리고 다양한 오브제와 조화를 이루면서 공간속에서 새로움을 더욱 키워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