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이 수많큼 인간의 선호도는 다양합니다. 문화가 다양하게 전개되고 경제적인 수준이 향상되면서 자신의 공간을 꾸미고 연출하려는 현대인의 욕구는 그 정도가 차츰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욕구는 공간에 있어서도 예외가 아닙니다. 인테리어공간의 경우 다양한 개성연출의 장이라고 생각됩니다.
자연과의 조화로움과 환경과의 교차적인 매력이 이제는 하나의 트랜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가구와 소품과 공간의 조화만이 아니라.환경과의 적절한 조화가 삶의 질과 국가경쟁력의 방향을 설정하고 미래의 사회발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홈인테리어디자인이나 인테리어리모델링을 거창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러나 공간의 분위기와 거실의 이미지를 단순히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그다지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될 필요는 없다. 가구와 간단한 소품의 리폼 더 나아가서 간단한 배치의 변화만을 가지고도 공간은 새로운 향기와 매력을 발산하기 때문이다.
강렬하지도 않고 다양하지도 않지만,공간의 개성과 공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인테리어디자인속에서 주된 컬러의 감성이 느껴집니다. 세련미와 개성이 주축을 이루는 공간임에도 부담스럽지 않고 타당성과 보편성을 이끌어내는 사고가 놀랍습니다.
거실인테리어 공간이 지나치게 메탈문화의 영향으로 무미건조하게 변화하던 추세에서 자신 삶의 공간을 보다 자연스러우면서 따스하게 연출하는 추세에 비추어 보아 공간이 주는 이미지 변화가 시도되고 있다. 우드와 중후한 컬러 그리고 무게감과 안정감이 느껴지는 소품과 가구 그리고 마감의 등장이 바로 그것이다.
늦가을과 겨울의 경계적인 계절감에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움츠려 들게 됩니다. 이러한 때에 따스한 쿠션과 소품으로 공간의 작은 변화를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다소 화사하면서 밝은 색을 띄는 공간은 의외로 심리적인 온도를 상당히 높여주면서 안정적인 감성을 느끼게 해줍니다.
공간은 아무리 완벽하게 연출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항상 미완성의 산물이다. 이러한 공간을 점하고 이러한 공간속에서 활동하는 인간이 마지막 장을 구성하는 공간의 완성자이다. 아무리 공간이 멋지고 아름답게 꾸며지고 연출되어진다고 하더라도 공간속에 생명체의 은은한 감성이 없다면 그 공간은 바로 죽은 공간이 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세련된 현대인의 삶이 여실이 드러나 보이는 도시적인 인테리어 공간입니다. 가구와 소품이 복잡하거나 화려하지 않고 색감을 단조로움이 오히려 공간을 돋보이게 만들고 있습니다.화이트가 주를 이룬 세련미는 도시인의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최대한 보여줍니다. 욕실과 거실이 주는 자연스러움이 공간을 생기있게 만듭니다.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