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와 교육 부자와 교육

♣ 우정은 선물처럼 그냥 배달되지 않는다 ♣ 우정이란 가만히 있어도 가져다주는 선물이 아니다. 남이 초대해 주기만을 기다려서는 남에게 호감을 사기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은행에 저축한 돈을 찾거나 상환 기일이 된 빚을 받아 내듯이 우정을 누군가로부터 당연히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지속적인 우정을 밑바탕으로 하는 대인 관계는 노력 없이는 얻을 수 없다. 상대방이 당신을 따르게 하고 싶거든 먼저 다가가서 손을 내밀고 헌신하라. 그러면 상대방도 당신의 손을 잡을 것이다. 우리는 하루 시간중에 한 두 번쯤 자신이 윈치 않는 사건이나 상황을 접하게 됩니다.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과 맞닥뜨리거나 차가 밀려서 약속시간을 지키지 못하거나 일부러 찾아간 가게가 임시 휴업중이거나 지갑을 ..

자신의 우정이 진실이라면 당신의 삶은 도약이 가능하다. 그러나 반대로 우정이라고 말하는 악마의 속삭임이라면 당신의 삶을 나락으로 만든다. 다음은 낭만파 시인바이런의 실화다. 이는 실제로 백마디 말보다 우정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한편의 실화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뼈져리게 느끼고 지속적으로 느끼게 되는 것, 그리고 앞으로 느낄 내용은 아마도 입과 혀를 믿지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학창 시절, 바이런은 친한 친구와 함께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험상궂은 상급생을 만났다. 그 상급생은 바이런의 친구를 평소 썩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다. 상급생은 친구를 부르더니 바이런이 보는 앞에서 때리기 시작했다. 당시 마른 몸에 힘도 약했던 바이런은 성큼성큼 걸어서 그 상급생에게 나아갔다. 그리고 큰 소리로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