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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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은 이상이기도 하고 현실이기도 하다. 그러나 우정과 현실이 양립하기는 힘들다힘이되는글 2010. 9. 12. 00:00
♣ 우정 부드러운 말은 친구를 많이 만들고, 상냥한 말은 친구들을 정답게 한다.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사람들과 잘 사귀어라. 그러나 네 마음을 털어 놓을 친구는 한 사람만 택하여라. 친구를 사귈 때에는 너무 서둘러 네 마음을 주지 말아라. 어떤 친구는 자기에게 이익이 있을 때에만 우정을 보이고, 네가 불행하게 되면 너를 버린다. 어떤 친구는 원수로 변하여 너와 싸우며 너의 숨은 약점을 공개한다. 네가 잘 살 때는 네 집을 자기 집처럼 여기고, 네가 망하게 되면 등을 돌려 네 앞에서 자취를 감춰버린다. 성실한 친구는 안전한 피난처요, 그런 친구를 가진 것은 보화를 지닌 것과 같다. 성실한 친구는 무엇과도 비길 수 없으며 그 우정을 값으로 따질 수 없다. 성실한 친구는 생명의 신비한 약인데, 주님을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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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에도 질이있다. 세상은 다수의 똘마니들이 숨쉬고 있지만,움직이는 것은 소수의 정예다.반드시해라 2010. 3. 3. 10:05
한때 인맥이란 다양한 사람을 만나서 다양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라는 것이 이 사회의 원칙아닌 원칙이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이러한 다양한 방면의 방만한 인맥은 좋은일이나 부담이 가지 않는일에서는 무한한 인맥으로 작용하지만, 실제로 자신이 창업을하거나 기타 어려움을 겪게 되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본인도 약 3년 6개월동안의 개인사업을 한 경험에서 보면 인맥이라는 것이 도움과는 거리가 먼 동우회 수준이상이 되지 않는 경우가 99.9%입니다. 정작 도움이 필요할 경우가 되면 그 동안의 만남이 얼마나 화끈거리며 어깨동무를 하는 한심한 시간낭비였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인맥은 개인적으로 소수정예로 접근하는것이 서로에서 좋습니다. 관리면에서나 신뢰면에서..... 술상에는 모이지만,초상집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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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친구가 있습니까...이런 우정이 있습니까..당신이 이런 친구가 되어보는 것은 어떻습니까..힘이되는글 2009. 11. 21. 11:12
인생을 동행할 친구가 있다면 고단하고 힘든 인생길이지만 함께 하는 벗이 있음에 서로를 의지삼으며 모진 어려움도 감내하며 걸을 수 있습니다. 수많은 세월의 흐름 뒤끝에 그대와 내 머리에 하이얀 서리가 앉고 얼굴들엔 나무등걸과 같은 주름이 덮는다 해도 진실로 서로를 위하고 아끼며 안부를 물을 수 있는 인생의 친구이길 원합니다. 오래오래 우리들 벗되어 함께 머물다 늙은 먼 훗날엔 두 손을 맞잡고 공원도 산책합시다. 그러다 쇠잔한 기력에 그것마저도 힘들면 이따금은 벤치에 앉아 휴식도 취해 봅시다. 그리곤 그런 시각 서로의 얼굴을 마주 보며 지내 보낸 우리들 사랑의 추억을 회상하면서 잔잔하나 소중스런 행복과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우리들 그런 참된 친구이기를 소망합니다 하늘이 부르실 그 날 그때까지 나 그대만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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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한마디에도 배려가 존재합니다. 다 같은 말이 아닙니다.세상살이 2009. 9. 11. 10:52
인생은 흔히 사소한 것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둔한 인간은 인연을 인연으로 알지못하고 놓치면서 죽는 그 순간까지 행운과 인연을 기다립니다. 자신이 이미 지나친... 말 한마디가 우리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같은 의미의 말이라고 전달하는 방식과 표현하는 방식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사랑에 깊이 빠져 흔히 말하는 실수 "네.가. 없.인. 하.루.도. 못.살.겠.어" 라고 말하지 말고, "네.가. 있.어. 난. 너.무. 행.복.해 ........." 하고 말하세요. 친구와의 약속시간이 너무 늦었을 때.......................... "늦.어.서. 너.무. 미.안.해."라고 말하지 말고 "기.다.려.줘.서. 정.말. 고.마.워............"라고 말하세요. 친분이 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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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생각날때는 전화를 하세요..세상살이 2009. 9. 4. 14:55
친구야 너는 아니? 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 거래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달아줄 때도 사실은 참 아픈 거래 사람들끼리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하는 것도 참 아픈 거래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참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서는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처럼 하시던 이야기가 자꾸 생각나는 날 친구야 봄비처럼 고요하게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 싶은 내 마음 너는 아니? 향기 속에 숨긴 나의 눈물이 한 송이 꽃이 되는 것 너는 아니? - 이 해인 - 나를 제외한 모든 세상을 행복해 보입니다. 나만 빼놓고 모든 사람들은 웃음속에서 사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웃음과 눈물은 동전의 양면입니다. 당신의 슬픔은 행복과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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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같은 만남이 그립다.세상살이 2007. 10. 24. 12:15
피를 나눈사이를 우리는 형제,자매라고 합니다. 뜨거운 심장을 나눈사이를 우리는 연인이라고 합니다. 생활을 같이 공유하는 사이를 우리는 부부라고 합니다. 계약상의 이익을 같이 공유하는 사이를 우리는 동업자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친구는 ... 공유하는 것이 없습니다. 다만,우정을 공유합니다. 언제나 나를 위해 흘려줄 뜨거운 눈물을 지니고 있고 내가 불리한 처지에 떨어져서 누구도 거들떠보지 안을때 내편을 들어줄 영혼을 공유하는 사이가 친구입니다. 그런 친구가 있으신 분들은 정말 행운아입니다. 만나는 사람들이 다 토마토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요...그 사람의 말과 행동 그리고 마음속이 일치한다면 우리는 사람을 의심하고 나와 관계를 맺을 것인지를 고민하면서 낭비하는 시간과 재화를 절약할 수 있을테니까요 우리 조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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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종류의 친구세상살이 2007. 10. 23. 21:35
첫째 ㅡ 꽃과 같은 친구. 꽃이 피어서 예쁠 때는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꽃이 지고 나면 돌아보는 이 하나 없듯 자기 좋을 때만 찾아오는 친구는 바로 꽃과 같은 친구입니다. 둘째 ㅡ 저울과 같은 친구. 저울은 무게에 따라 이쪽으로 또는 저쪽으로 기웁니다. 그와 같이 나에게 이익이 있는가 없는가를 따져 이익이 큰 쪽으로만 움직이는 친구가 바로 저울과 같은 친구입니다. 셋째 ㅡ 산과 같은 친구. 산이란 온갖 새와 짐승의 안식처이며 멀리 보거나 가까이 가거나 늘 그 자리에서 반겨줍니다. 그처럼 생각만 해도 편안하고 마음 든든한 친구가 바로 산과 같은 친구입니다. 넷째 ㅡ 땅과 같은 친구. 땅은 뭇 생명의 싹을 틔워주고 곡식을 길러내며 누구에게도 조건없이 기쁜 마음으로 은혜를 베풀어 줍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