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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디자인은 상당히 전문적인 공간연출이라는 견해를 지닌 적이 있었지만, 이제는 일상적인 가족문화와 함께 하는 자연스러운 공간의 변화로 자리잡게 되었다. 특히, 일정한 연령대의 아이들의 독립적으로 공간으로의 인테리어는 이제 하나의 문화적인 도전의 트랜드를 형성하고 있다.
인테리어디자인의 멋진 표현은 모든 공간에 적용된다. 디자인의 연출은 단순히 보는 즐거움의 영역을 벗어나서 심리적인 안정감과 사고력을 배가 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아이들이 일정한 연령에 도달한다면 반드시 자신의 공간을 꾸며주는 것이 좋으며 그 공간속에 아이들의 의사와 바램을 포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이들의 사고는 어른의 경직된 사고와는 달리 창의적이다. 그리고 기존의 생각과는 다른 엄청난 발상력과 도전정신을 지니고 있다. 아이들의 방을 꾸며줄때 스스로 무엇인가를 시도할 기회를 주자. 아이들이 자신만의 세계를 연출할 최고의 공간은 자신의 방이기 때문이다.
아이들도 자신만의 사고와 삶의 방식을 지니게 된다. 특히 유아라고 해서 일방적인 선택이 강요는 오히려 각종 스트레스를 조장하는 원인이 된다. 아이들이 성장함에 따라서 아이들의 방을 트랜드에 맞게 그리고 개성에 맞게 연출해 줄 필요성이 있는데 이때에는 아이들에게 가구나 공간의 배치를 선택하게 하는 것도 공간에서의 주인의식을 키우는 좋은 방법이다.
인테리어의 묘미는 값비싼 공간의 연출이나,가구와 소품의 럭셔리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개성과 편안함 그리고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에 있다. 이러한 것은 누가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공간주인공의 개성의 발로이며 자발적인 선택에 있다. 아이들이 일정한 연령에 도달하면 공간을 맞겨보자. 그리고 그 공간속에서 작은 자신만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도록 격려해보자.분명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우리에게 있었던 시절을 그들도 가지고 있습니다. 삶은 그 자체가 삶의 즐거움이면서 선물입니다. 모든 생명들이 공생의 묘속에서 자신의 우주적인 생명을 다했으면 합니다. 지속적인 생명들의 찬미속에서 지구는 그 생명을 더해가고 나눔과 자선의 향연이 벌어집니다. 우리들의 삶이 항상성과 영원성이 존재하는 이유는 우리들의 생명이 다른 생명을 통해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