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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창조적인 사고의 시도다. 가령, 자신이 의도와 다르게 공간의 연출이 되더라도 공간은 그 자체로 생명력있게 자신의 색을 발한다. 디자인은 인간의 손을 통해서 창조되는 존재이지만 그 스스로 생명력을 지니게 되는 인간 사고의 구현화이다.
인테리어디자인은 소비가 아니다. 인테리어디자인은 투자다. 자신과 가족을 위한 투자이고 업무와 마케팅을 위한 투자다. 세계는 자연스럽게 비주얼한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찰라적인 만남에 익숙해지고 있다. 눈의 즐거움과 눈의 문화에 대한 비용지출은 철저하게 투자의 관점에서 이해되어야 하고 가족 공동의 공간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공간은 살아숨쉬는 생명력의 장이다. 공간은 모든 인간들의 삶의 중심이다. 공간은 행복과 행운을 만끽할 수 있는 삶의 장이다. 인테리어디자인은 단순히 눈요기를 위한 공간연출이 아니다. 새로움과 창조적인 사고를 위한 삶의 진화된 모습니다.
공간의 연출에서 중시되는 것은 비용이나 고급스러움이 아니다. 자신이 원하는 공간의 멋진 연출과 더불어 조화로움이다. 인테리어디자인의 경우도 이제 주거공간과 개인공간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는 경우가 많다. 삶은 의외로 자신의 손때가 묻은 만큼 그 가치를 발한다. 작은 관심과 노력 그리고 배려는 공간속에 애정을 키우는 지름길이다.
수면은 절대적인 건강한 삶의 조건이다. 현대인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수면부족에 직면하여 있다. 다양한 피로증후군에 노출되기도 하고 다양한 불면요소에 영향을 받기도 하면서 수면이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행복한 현대인의 삶을 원한다면 수면에 우위를 두고 수면에 중요성을 두어라. 당신의 삶이 건강해진다.
공간의 변신의 무죄다. 공간은 변신을 먹고 산다. 공간은 진동하는 삶과 강렬한 변화의 가능성이 그 존속의 이유다. 가정생활이 이루어지는 다양한 공간을 변화시켜보다. 삶이 다른 각도에서 보여지고 삶이 다른 모습으로 비추어질 것이다. 끊임없는 작은 변화가 삶의 자극이 되고 그 효과는 결코 크지 않다.
삶은 노여움도 아니고 삶은 인고의 시간도 아니다. 삶은 누군가에 대한 막연한 그리움도 아니고 투쟁의 장도 아니다. 삶은 인간이 사는 공간이고 인간이 자신의 삶을 이어가는 와중에서 느껴지는 살아있는 생명체이다. 이러한 삶은 다양한 공간속에서 이루어지고 이러한 공간의 중심에는 인테리어디자인이 존재한다.
인테리어는 공간에 대한 투자다. 관념적이면서도 물질적인 투자다. 인테리어디자인은 삶의 시도다. 변화하는 삶만큼 행복을 위한 도전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