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성당건축물
-
종교건축물,건축디자인,성당건축디자인,건축리모델링,실내건축물디자인 2020. 10. 3. 20:35
기도하고 싶어지는 시기다. 코로나19의 마침표는 고사하고 쉼표도 기대하기 힘들다. 전세계가 힘들어하고 대한민국도 예외는 아니다. 이런 시국에 다수가 모여서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은 무리다. 혼자서 조용히 비어있는 성당이나 교회에 가서 기도하라. 그리고 조용히 눈을 감고 생각하라. 당신의 삶은.. 때로는 버려진 고즈넉한 산사를 찾는 것도 좋을 것이다.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면 조용히 성당의 문을 열어라. 비여있는 공간은 당신을 위한 공간이다. 조용히 무릎을 꿇고 당신의 이야기를 하라. 그것이 전부다. 답은 당신이 이미 알고 있다. 다만, 그 답을 확인하고 싶을 뿐이다. 당신의 답은 신이 이미 알려주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