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과 격
-
직진박샘의 횡설수설.잡설:세상살이는 지수함수를 연출한다. 조급해하지마라..누구에게나 암흙의 터널이 있다.세상살이 2024. 3. 15. 21:02
부의 증가에 있어서나, 인기인이 되기 위한 과정에 있어서 때로는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도 누구에게나 암흑의 시간과 힘든 역경의 단계가 있다. 어느 날 갑자기 벼락부자나 인기스타 때로는 우등생이 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눈에 보이지 않았던 과거의 무명시절과 비루했던 기간이 존재한다. 결국, 우연히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이 암흑의 터널을 지나는 동안 조심하라. 대부분이 이 시기에 자신을 포기한다. 이 터널의 끝을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간에는 항상 어유를 갖고 스스로는 자신만의 주관과 자기객관화의 여과장치를 가지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주변을 응시하라. 삶의 다른 모습이 눈에 비칠 것이다. 조급해 하지마라.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노력한다면 삶은 반드시 그 대가를 지불해준다. 인생사는 노력이..
-
재난이 일상화되고 있다. 부산행이 흥행대박을 쳤다. 터널도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다.세상살이 2016. 8. 20. 18:23
그러나 대한민국은 슬프다. 정체불명의 좀비들과 싸우면서 부산을 향해서 질주하는은 시원한 사이다를 제공할지는 모르지만,그 속사정은 다소 찹찹하다.살아남기 위해서 겪어야 하는 처절한 희생과 국가재난관리의 부재속에 펼쳐지는 사회적 위난의 현실을마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퇴근길에 무너진 터널에 갇힌 이 시대의 자화상으로 볼 수 있는 자동차 세일즈맨의 생존기인 도 다르지 않다. 구조를 기다리는 정우에게 정부는 항상 반복되는 맨트를날린다2014년 세월호사건, 2015년 메르스 사태이후 익숙해진 정부의 맨트에 우리는 웃음을 짓는다.정부와 국민이 느끼는 위기와 위험에 대한 반응과 대책이 너무도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는 어느 역사학자의 울부짖음이 왜 21세기 IT강국인 한국에게 이토록 와닿게 되는지는 알 수없는 일이다..
-
삶속에는 수많은 배움이 존재한다. 배움은 그 자체만으로 삶의 지혜이다.반드시해라 2014. 6. 5. 19:14
인생을 배우는 마음 배우는 마음은 언제나 겸손한 마음 그리고 늘 비어 있는 마음입니다. 무엇이나 채워 넣으려고 애쓰는 마음입니다. 배움에 몰두하는 시절은 언제나 희망에 차고 싱싱하기만 합니다. 그런데 배움을 박차버린 시간부터 초조와 불안과 적막이 앞을 가로막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글을 배운다고 그것이 인생을 배우는 것은 아니며, 학문을 안다고 그것이 인생을 안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배움의 소재라는 것은 학교에서 하는 교과서에 있거나, 도서관에 쌓인 책 속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내가 인생에 눈을 뜨고 인생의 온갖 속절을 알게 된 것은, 이 고된 인생길을 걸으면서 였습니다. 공자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두 사람이 나와 함께 길을 가는데, 그 두 사람이 나의 스승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