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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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함,게으름,이기주의,자기합리화 등은 처음에는 손님이지만 결국 주인이 된다.반드시해라 2010. 3. 17. 10:02
노인과 배나무 옛날 옛날 호랭이 담배 먹던 시절 어느 마을에 노인이 살았습니다. 뒷 뜰에 큰 배나무가 서 있었는데 겨울이 되자 잎이 모두 떨어지고 가지만 앙상하게 남게 됐습니다. 땔나무가 떨어져 산으로 나무를 하려고 가다말고 노인이 나무를 보더니 생각이 달라 지셨습니다. “집 안에 큰 나무가 있는데 산으로 갈 고까지 뭐 있어, 한 두 가지만 찍어서 땔나무로 쓰면 안 되겠어 !“ 이듬해에는 배가 덜 열렸습니다. 또 겨울이 돌아오자 노인양반이 “이러케두 큰 나무인데 한 두 가지 찍어 내구 봄이 돌아올 때 비료를 뜸뿍 주면 배가 많이 열릴것 아냐 !“ 그 다음 해엔 배가 더 적게 열리자 “올 겨울에는 배나무를 베지 말자 !” 세 번째 해에도 네 번째 해가 돼도 노인네의 버릇은 못 고쳤습니다. 결국 배나무는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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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마음, 당신삶의 희망은 무엇입니까.힘이되는글 2010. 2. 28. 10:21
나는 다친 새 한마리를 손으로 감싸고 있는 그림을 매우 좋아 합니다, 이 손의 주인공은 혹시 새가 떨어질까, 손을 벌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혹시 새가 짓 눌릴까 봐 쥐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손은 보금자리 처럼 새를 지탱하고 잡아주며 따뜻하게 해 주고 안정감을 줍니다, 다친 새는 때가되면 다시 기운을 차리고 날수있을 것입니다. 아버지는 이렇게 새를 감싸고 있는 손과 같습니다, 아버지는 자신의 아이를 소유하지 않고 , 가두지도 않고,강요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그 아이가 날수 있도록 도와줄 뿐입니다, 우리의 삶과 육체와 손은 이처럼 다른 이들을 받아 들이고 붙잡아 주기 위해 그들을 감싸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소유 하거나 강요하지 마십시오 판단 하거나 책망하지 마십시오 다만 연약한 자를 붙들어 주십시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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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이 되게하소서세상살이 2010. 2. 25. 09:51
조약돌의 기도 마음을 볼 줄 아는 혜안을 갖게 하소서 눈에 보이는 것에 현혹되지 않게 하소서 내면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소리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정을 주고 정을 나누게 하소서 남이 나를 사랑하기를 바라기보다는 내가 남을 사랑할 줄 알게 하소서 소외된 작은 이웃에게 관심을 갖게 하소서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자만심을 버리게 하소서 적극적인 삶을 살게 하소서 방관자의 삶이 아니라 내가 주인공이 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모든 것에 이해의 눈으로 볼 수 있게 하소서 내면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게 하소서 아름다운 삶을 살게 하소서 행복한 삶을 살게 하소서 진정 사랑하게 하소서 영원히 변치 않을... ----------------------------------(카톨릭 굿뉴스)-- 삶의 아름다움과 열정을 항상 음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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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가 필요한 시대입니다.세상살이 2010. 2. 16. 10:16
♣~ 여우 와 염소 ~♣ 몹시 목이 마른 여우가 우물물을 마시다가, 잘못하여 그만 우물 속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밖으로 나가려고 애를 써 보았지만, 물이 깊어서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이거참 야단났군. 무슨 좋은 수가 없을까?” 여우가 걱정하고 있을 때, 마침 염소 한 마리가 물을 마시러 왔습니다. 우물 속에 여우가 있는 것을 본 염소가 물었습니다. “여우님, 물맛이 시원한가요?” “물어 볼 필요도 없어, 이렇게 시원하고 맛있는 물은 나도 난생 처음이야. 너도 어서 내려오렴.” 목이 마른 염소는 아무 생각도 없이 우물 속으로 풍덩 뛰어 들어갔습니다. “물맛이 과연 정말로 좋군.” 염소는 마음껏 물을 마셨습니다. 그러나 물을 다 마시고 난 다음에야 우물위로 올라갈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걸 어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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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삶이 전부다.과거에 집착하지말고, 미래를 막연히 기대하지도 마라.세상살이 2010. 2. 6. 10:16
♤저마다 서있는 자리에서 ♤ 어떤 사람이 불안과 슬픔에 빠져 있다면, 그는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에 아직도 매달려 있는 것이다. 또 누가 미래를 두려워하면서 잠 못 이룬다면, 그는 아직 오지도 않을 시간을 가불해서 쓰고 있는 것이다. 과거가 미래쪽에 한눈을 팔면 현재의 삶이 소멸해 버린다. 보다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다, 항상 현재일 뿐이다. 지금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다면, 여기에는 삶과 죽음의 두려움도 발붙일 수 없다. 저마다 서 있는 자리에서 자기 자신답게 살라! 【 법정 스님의 산에는 꽃이 피네 중에서 】 -------------------------------------------------------------- 오늘 지금 이 순간이 일생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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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인생길에서 어두움은 당신의 빛을 위함입니다.세상살이 2010. 1. 30. 10:29
어두운 것은 반짝이기 위함입니다. "앞으로 어떤 일을 할까" 내 인생을 어떻게 살까 고민하면서 세상의 모든 문제들을 혼자 끌어안고 절망과 희망 사이에서 괴로워한 적이 있지요. 마음의 이상과 눈앞의 현실에서 어느 쪽을 택할까 망설이다가 결국 현실로 돌아서는 내 모습을 보면서 실망한 적이 있지요. 내가 잘못 한 것 같아 당장 사과 전화를 하고 싶지만 자존심도 상하고 마음이 정리되지 않아 전화기를 들었다 놓았다 하다가 끝내 전하지 못한 부끄러움이 마음에 많이 쌓여 있지요. 잠자리에 들면서 "바로 이거야" 싶은 기막힌 실마리를 찾았지만 다음 날 아침이 되면 그것이 너무나 가벼워 다시 무거운 현실의 짐을 지고 집을 나선 적이 있지요.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지만 그 고백이 그 사람의 아픔이 아니라 내 아픔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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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세상살이 2010. 1. 29. 10:25
진정 지혜로운 사람 하루의 길 위에서 어느것을 먼저 해야 할 분별이 되지 않을 때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지만 어찌할 바를 모르고 망설임만 길어질 때 어떤 사람과의 관계가 불편해서 삶에 평화가 없을 때 가치관이 흔들리고 교묘한 유혹의 손길을 뿌리치기 힘들 때 지혜를 부릅니다. 책을 읽다가 이해가 안되는 때에도, 글을 써야하는데 막막하고 아무 생각도 나지 않을 때에도 지혜를 부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중간 역할을 할 때 남에게 감히 충고를 할 입장이어서 용기가 필요할 때 어떤 일로 흥분해서 감정의 절제가 필요할 때에도 "어서 와서 좀 도와주세요." 하며 친한 벗을 부르듯이 간절하게 지혜를 부릅니다. 진정 지혜로운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항상 예의바르게 행동하지만 과장하지 않고 자연스런 분위기를 지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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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스승이다.세상살이 2010. 1. 16. 10:17
물을 닮을 필요가 있다... 겸손은 자기 자신을 부족한 인간이라고 생각하며 자기의 선행을 자랑삼지 않는데서부터 시작된다 사람은 자기 내면을 깊이 파고들수록, 자기 자신은 세상에 아무 가치 없는 인간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선량하고 현명한 사람의 특징은 다음과 같은 점이 있다. 그는 언제나 자신이 모자라는 존재라고 생각하며 항상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배우려하며, 결코 남을 가르치려 들지는 않는다. 남을 가르치려 들고 남을 바로 잡아 주고자 하는 사람은 사실은 그 자신의 모자람은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물을 닮을 필요가 있다. 방해물이 있어도 물은 거침없이 흐른다 둑이 있으면 물은 흐름을 멈춘다. 둑을 없애면 물은 다시 흘려내려 간다 물은 둥근 그릇이나 네모난 그릇을 따지지 않는다. 물은 여유로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