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와 교육 부자와 교육

안데르센의 걸작 동화중의 하나인 미운오리새끼. 1.처음 미운오리새끼의 탄생과정은 쉽지 않았다. 엄마오리의 인내가 없었더라면 그는 아무 이 세상의 빛을 경험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웃 할머니 오리의 만류에도 묵묵히 조금 더를 연발하며 유달리 큰 알을 품었던 엄마오리의 태도. 역시 모성은 위대하다. 2.미운 오리새끼의 험난한 인생사. 태어났을 때 모양새와 크기가 달라서 이웃 오리들에게 놀림감을 당하기 일쑤였던 미운 오리새끼. 심지어 형제자매들에게 마져도 천대와 학대를 받고, 그 동안 울타리 역할을 했던 엄마마져도 미운오리새끼를 원망하면서 미운 오리새끼는 어쩔 수 없이 가출을 한다. 3.갈 곳이 없는 미운 오리 새끼. 만나는 짐승들마다. 미운 오리 새끼를 구박하고 무시하고 괴롭힌다. 집단구타와 욕설은 기본이고 ..

우리의 삶을 가로막는 것은 무지, 무기력, 무심, 무력감, 무관심 등이다. 그러나 때로는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경험도 이에 포함된다. 우리는 전제조건과 가정에 근거를 두고 사고를 한다. 그러나 날카로운 지성을 지닌 이들은 이러한 전제조건과 가정에 의문을 제기하거나 비판적인 사고를 지니고 있다. 육식을 즐기는 물고기가 한 마리 있었다. 이 물고기의 맞은 편에는 수족관을 분할하는 유리벽너머로 너무도 이 물고기가 좋아하는 작은 물고기들이 있었다. 이 물고기는 수없이 반복해서 그 유리벽에 부딪치는 실패와 좌절을 맛보았다. 그리고 결국 포기를 하게 된다. 시간이 지나서 그 유리벽은 제거되었다. 그럼에도 이 육식을 즐기는 물고기는 작은 물고기가 있는 영역으로 진입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것은 부질없고 힘겨운 일이라는..

우리의 아이들이 성공하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그들에게 열심히 공부하고 연습하고 반복하는 것의 가치를 가르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우리들은 또한 아이들에게 성장과 학습의 또 다른 중요한 부분이있다는 것을 가르칠 필요가 있다. 바로 휴식이다. 잠을 희생하는 아이들은 자신의 신체적.지적 성장, 그리고 장기적으로 자신들의 학업을 위험에 빠뜨리게 된다. 성장은 도전과 휴식속에서 이루어다. 근육을 사용하고 근육이 휴식을 취하고 회복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이 바로 근육이 제대로 자리를 잡고 성장하는 시기이다. 장거리 산행의 경우나 도보여행의 경우에도 휴식은 보다 멀리 나아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요소이다. 정신도 마찬가지 이다. 휴식은 우리가 학습한 것은 뇌가 처리하는 수고를 한 이후에 필요한 것이다. 인생은 항상 일만..

이보게, 친구! 서산대사 살아있는 게 무언가? 숨 한번 들여 마시고 마신 숨 다시 뱉어내고 가졌다 버렸다, 버렸다 가졌다... 그게 바로 살아있다는 증표 아니던가? 그러다 어느 한순간 들여 마신 숨 내뱉지 못하면 그게 바로 죽는 것이지. 어느 누가 그 값을 내라고도 하지 않는 공기 한 모금도 가졌던 것 버릴 줄 모르면 그게 곧 저승 가는 것인 줄 뻔히 알면서 어찌 그렇게 이것도 내 것 저것도 내 것 모두 다 내 것 인양 움켜쥐려고만 하시는가? 아무리 많이 가졌어도 저승길 가는 데는 티끌 하나도 못 가지고 가는 법이니 쓸 만큼 쓰고 남은 것은 버릴 줄도 아시게나. 자네가 움켜쥔 게 웬만큼 되거들랑 자네보다 더 아쉬운 사람에게 자네 것 좀 나눠주고 그들의 마음 밭에 자네 추억 씨앗 뿌려 사람사람 마음속에 향..

사람들이 불행한 이유는 단 한 가지뿐입니다. 그것은 자기 자신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을 그것을 잃어버리기 전까지는 느끼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잃고 난 후에 그 소중함을 깨닫지만 이미 때는 늦어 버린 뒤입니다. 눈 들어 세상을 보면 우리는 열 손가락으로는 다 헤아릴 수 없는 행복에 둘러 싸여 있습니다. 우리가 불행을 헤아리는데만 손가락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 많은 행복을 외면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눈을 들어 주위를 다시 한번 살펴보십시오. 그리고 찬찬히 내 주위에 있는 행복을... 손가락 하나 하나 꼽아가며 헤아려 보십시오. 그러는 사이 당신은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변해 있을 것입니다. (matia) 우리가 불행한 이유를 들라면 ..

사람과 사람사이에 다양한 만남과 헤어짐이 존재하고 사회를 살다보면 다양한 문제와 관계가 형성됩니다. 지금 이 순간 힘든 시간에 접해 있다면, 조금만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순간이 누군가에게는 아주 저급한 수준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이 답이 없어 보이는 문제를 가지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경험이나 자신의 처지만이 무척이나 힘들고 어려운 것인양 과장하고 남의 경험이나 처지는 낮게 보는 처사는 사회생활에서 외톨이가 되는 지름길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저마다 지고 나아가야 할 인간삶의 짐이 있습니다. 남의 사연을 들을때는 진지하게 그리고 남의 고민을 들어줄때는 아무리 자신의 입장에서 하찮게 보일지라고 동조성을 발휘해야 친구가 많아집니다. 사회에서의 독불장군의 다른말은 외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