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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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나아닌 사람과 신뢰와 믿음의 이인삼각을 하고 힘들지만 희망이 가득찬 숲길을 손을 잡고 걸어가는 것이다.노총각&노처녀 2011. 11. 8. 09:59
결코, 얄팍한 상술과 잔머리 그리고 현실적인 필요를 위한 현실만을 고려한 싸구려 만남과 동거가 아니다. 그러므로 사랑은 많지만, 사랑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는 사랑은 그리 많지 않고 그래서 가치가 있다. 끊임없이 배우고 준비된 사람만이 사랑의 진정한 가치에 접근한다. 신이 인간을 만들고 사랑을 각자의 가슴에 심어놓은 이유를 알게된다면 사랑은 가볍게 움직이는 깃털과 같은 존재가 아니라 각자의 심장속에 존재하는 영혼의 울림이 공명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될 것이다. 어느 의사의 상담일지를 통해서 우리는 사랑이 지닌 영혼의 울림을 알수 있을 것이다. 누군가를 사랑할 이유는 수없이 많다. 그러나 그 누군가와 헤어질 이유도 또한 무수히 많다. 선택은 바로 우리의 몫이다. 사랑은 어렵다. 그러나 그래서 가치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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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에 존재하는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 사랑에도 질이있고, 사랑에도 격이있다.노총각&노처녀 2011. 1. 24. 09:48
- 마음에 묻은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 - 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기쁨과 행복도 함께 한다. 만날 수 있는 사랑이 있는가 하면 만날 수 없는 사랑도 있는 법이다. 마음에 묻어야만 하는 사랑 만날 수 없다해서 슬픈 것만은 아니다. 생각날 땐 언제나 어디서나 꺼내서 볼 수 있는 사랑이기에 사랑하는 사람의 숨소리를 들을 때면 마냥 행복해지고 편한 마음으로 잠들어 있는 나에 모습을 보곤 한다. 힘들 땐 위로해주고 슬플 땐 말없이 안아주고 아플 땐 살며시 다가와 손을 잡아주며 그 아픔 함께 해 주는 사람 마음에 두고두고 잊혀지지 않을 사람 마음으로 전해오는 그의 숨결에 따뜻함으로 느껴오는 그의 사랑에 마음에 묻는 사랑은 영원히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에 영원히 같은 길을 갈 수 있으므로 더더욱 아름다운 사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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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말은 아무리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진실이 담겨있다면......노총각&노처녀 2010. 11. 23. 10:50
사랑의 말 하얀 입김이 뿌옇게 보이는 한겨울의 아침 모락모락 사랑의 말들 따뜻하게 데워 그대에게 전합니다 마음 속에만 소중히 간직했던 감사의 말들 간직했던 감사의 말들 하나씩 끄집어 내었더니 사랑이 기쁨으로 환해집니다 그대 마음 내가 모를리 없고 내 마음은 그대가 모를리 없다며 그저 종종거리며 달려온 세월 따뜻한 말 한 마디 제대로 하지 못했군요 늘 지켜줘서 고맙고 사랑한다며 뿜어져 나오는 사랑의 말들에게 귀에 걸린 해맑은 그대 웃음은 사랑에 힘이 되어 행복을 보듬게 합니다 사랑의 말_김승희 -------------------------- 우리는 다른 이들이 모를 것이라고 여기고, 자신이 남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하고 거짓을 행합니다. 그러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속아주는 것이지요. 왜냐하면 더 이상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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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의 모습, 아름다운 사람이 되자, 아름다운 사람이 되는 길세상살이 2010. 9. 21. 17:00
* 아름다운 사람의 마지막 모습 삶에서 만나지는 잠시 스쳐가는 인연일지라도 헤어지는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을 듯이 등돌려 가지만 사람의 인연이란 언제 다시 어떠한 모습으로 만나질지 모른다 혹여~영영 만나지 못할지라도 좋은 기억만을 남게 하고 싶다. 실낱같은 희망을 주던 사람이든 설레임으로 가슴에 스며들었던 사람이든 혹은 칼날에 베인 듯이 시린 상처만을 남게 했던 사람이든 떠나가는 마지막 모습은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살아가면서 만나지는 인연과의 헤어짐은 이별~그 하나만으로도 슬픔이기에 서로에게 아픈 말로 더 큰 상처를 주지 말자. 삶은 강물처럼 고요히 흘러가며 지금 헤어짐의 아픔도 언젠가는 잊혀질테고 시간에 흐름 안에서 변해가는 것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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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사랑인 이유는 바로 당신이 있기 때문입니다.세상살이 2009. 9. 14. 11:13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이름 - 詩人: 김민소 사랑이 아름답다고 했나요 아니지요 그대의 투명한 마음 때문이지요 원목 보다 순백한 마음으로 사랑을 하려는 당신이 아름다운것 입니다 사랑이 눈부시다고 했나요 아니지요 그대의 깨끗한 눈빛때문이지요 새벽이슬 닮은 눈빛으로 사랑을 말하는 당신이 아름다운것입니다 사랑이 행복 이라고 했나요 아니지요 그대의 애틋한 고백 때문 이지요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처럼 사랑을 울리는 당신이 아름다운 것입니다 사랑은 스스로 아무것도 못 하잖아요 사랑이 오직 그 이름으로 눈부신 것은 영혼을 적시는 그대의 눈물 때문이지요 사랑이란 이름으로 오직 사랑을 위하여 애쓰는 당신 사랑 보다 더 아름다운 이름이예요 -------------------------------------------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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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다 같다고 생각합니다. 다만,아주 작은 차이만을 서로 지닌 채 살아갑니다.세상살이 2009. 8. 31. 14:54
당신도 이럴때 있나요. 당신도.. 아무도 모르는 곳에 있다가 사람들이 애태우며 찾도록 하고 싶을 때가 있나요. 별로 아프지도 않는데도 많이 아픈 척하면서 어리광 피우고 싶을 때가 있나요.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내 살아가는 이야기하고 싶을 때가 있나요. 아침에 출근하지 않고 늦잠을 자고 어두워질 때까지 음악만 듣고 싶을 때가 있나요. 세상을 등지고 산속에 들어가 오두막집 짓고 혼자 살고 싶을 때가 있나요. 산에 올라가 참고 참던 말들 실컷 내지르고 싶을 때가 있나요. 바람 부는 대로 물결 치는 대로 흔들리며 살고 싶을 때가 있나요. 아무도 걷지 않은 하얀 눈밭을 요란한 발자국으로 어지럽히고 싶을 때가 있나요. 가냘픈 촛불을 입으로 훅 불어 꺼 버리고 싶을 때가 있나요. 당신도 머리에 형형 색색의 물을 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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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향기,삶과 사랑의 진실세상살이 2009. 3. 6. 21:17
진정한 아름다움 노을은 다음과 같이 불에게 말했다. "너는 너의 색을 내기 위해서 다른 것들을 희생시키지만 나는 결코 그들의 색을 빼앗지 않아. 내가 돌아가고 나면 저들은 여전히 자신들의 아름다운 모습과 색깔을 드러낼거야. 불아, 네속에 저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니? 나는 저들을 사랑한단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상대의 모습과 색깔을 파괴하지 않는, 사랑하는 마음에서 오는거야.." - 절망에게 빼앗기지 않은 희망 (정원준 ) 중에서 소유와사랑은 다릅니다. 상대를 나에게 맞추려는 생각이 있으면 차라리 내가 상대에게 맞추는 것이 사랑의 지름길입니다.나를 버리고 나의 외피를 벗어던지면 당신은 좀더 사랑할 가능성이 높아진답니다. 사랑이 당신의 전부는 아닐지라고 가장 당신을 당신답게 하는 향기일 것입니다. 당신의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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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이런 남편과 아내가 되시길...그리고 진정한 사랑을 해보시길..반드시해라 2009. 3. 6. 21:13
이런 아내가 되겠습니다 눈이 오는 한겨울에 야근을 하고 돌아오는 당신의 퇴근 무렵에 따뜻한 붕어빵 한 봉지 사들고 당신이 내리는 지하철 역에서 서 있겠습니다 당신이 돌아와 육체와 영혼이 쉴 수 있도록 향내나는 그런 집으로 만들겠습니다. 때로는 구수한 된장찌개 냄새로 때로는 만개한 소국의 향기로, 때로는 진한 향수의 향기로 당신이 늦게까지 불 켜놓고 당신의 방에서 책을 볼때 나는 살며시 사랑을 담아 레몬 넣은 홍차를 준비하겠습니다. 당신의 가장 가까운 벗으로서 있어도 없는듯 없으면 서운한 맘편히 이야기를 털어 놓을 수 있는 그런 아내가 되겠습니다. 늘 사랑해서 미칠것 같은 아내가 아니라 아주 필요한 사람으로 없어서는 안되는 그런 공기같은 아내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행여 내가 세상에 당신을 남겨두고 멀리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