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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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반드시 가난을 극복하려고 노력해라...가난은 축복이 아니다.신은 당신이 풍요롭기를 원하신다.반드시해라 2024. 11. 14. 16:02
조용히 책과 시름하면서 때를 기다리는 선비가 우상시되던 시기도 지났고,조용히 낚시를 하면서 시기를 조율하던 강태공의 시대도 이제 존재하지 않는다.하루하루가 격정적인 정글의 삶인 현대인에게 있어서 가장 치욕은 가난이라는 생각이 든다.부가 자랑이나 축복 그리고 행복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니라는 것은 분명하다.다만,그렇다고 역으로 가난이 행복으로 가는 열쇠는 아니라는 것이다.노년이 되고 나이를 먹어가면서도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젊음은 삶의 시기로 보았을 때 원인이고 노년은 삶의 진행과정에서 결과에 해당하기 때문이다.지금 이 순간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서 무엇인가를 하려는 이들은 이를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가난하면서도 정신적으로 가난을 초월한 삶의 자세와 인간관계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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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사랑에 이기심과 욕심이 없으면 진정이 됩니다.노총각&노처녀 2024. 1. 26. 17:50
절대로.. 많은 것을 바라지 마세요. 아니.. 아무것도 바라지 마세요. 그렇지 않으면 너무 지쳐 버리거든요. 절대로.. 그 마음을 감추려 하지 마세요. 말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알지 못 한답니다. 서로의 감정을 느끼면서도 불안해지고 힘들어 하는 건 필요없는 여백일 수 있거든요. 그 시간만큼 서로 기뻐할 수 있도록 필요없는 여백을 두지 마세요. 절대로.. 너무 많이 표현하지 마세요. 아껴두는 것도 때론 꼬~~옥 필요하답니다. 너무 흔한 건 가치가 없는 법이니까요. 절대로.. 서두르지 마세요. 서두름은 이별의 화근이 될수 있으니까요. 조금씩 천천히 그렇게 알아가는 거예요. 그러면 행복이 두배가 되거든요. 쉽게 지치고 쉽게 싫증이 나지 않도록 절대로 서두르지 마세요. 절대로.. 단계를 뛰어넘지 마세요. 1단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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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너무 이기적이지 맙시다. 너무 나만 생각하면 이 세상에 나만 홀로 남게 됩니다.세상살이 2024. 1. 13. 13:52
뻔뻔한 개구리 평화로운 숲속에서 사자왕의 생일날이 되었다. 여러 짐승들이 모여서 사자의 생일을 축하하며 술과 음식을 나눠 먹었다. 입 큰 개구리는 음식을 먹어 본 지가 하도 오래되어 자기 앞에 있는 음식은 물론 멀리까지 손을 뻗어가며 게걸스럽게 먹어댔다. 보다 못한 늙은 너구리가 "땅에서도 살고 물에서도 사는 놈은 나가라" 그러자 입 큰 개구리가 하마를 흘낏 보더니 "얘, 하마 너 나가래!!" 뻔뻔한 개구리의 말에 신경질이 난 너구리는 "눈이 큰 녀석은 자진해서 나가라" 먹어대기만 하던 개구리가 하는 말 "얘, 붕어! 앞으로 너 못보겠다..." - 소천 / 정리 - 주위에 이 개구리처럼 눈치 없이 사는 사람은 없습니까? 눈치를 너무 살펴도 문제지만 이 개구리 너무합니다. - 가끔! 나와 주위를 돌아 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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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과 어려움은 당신의 인생에서 디딤돌이 됩니다. 삶은 모험입니다.힘이되는글 2014. 12. 8. 16:27
인간은 시련 뒤에 인격이 형성된다 당신이 힘들게 한걸음음 한 걸음을 내딛는 순간 당신은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인생은 그 자체만으로 다양한 모험의 산실입니다. 희노애락과 급격한 부침이 일상인 격전의 장이면서 휴식과 다양한 경험의 장입니다. 삶속에서 편식은 없습니다. 프랑스의 사상가 몽테뉴는 그의 저서 "사색의 광장" 에서 "인생은 평화와 행복만으로 살 수는 없으며, 괴로움이 필요하다. 이 괴로움을 두려워 하지 말고 슬퍼하지도 말라. 인생의 희망은 늘 괴로움 언덕길 그 너머에서 기다리고 있다." 고 했습니다. 한 알의 밀 알이 썩으면 많은 열매를 맺을것이요, 썩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습니다. 흙속에 묻힌 씨앗은 무덤속 같이 어둠고 답답한 곳에서 껍질이 벗겨지고 몸둥이가 썩어드는 아픔을 겪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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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고 생각하지 마라. 당신의 은밀한 선행이든 악행이든 하늘과 땅이 기억하고 무엇보다도 하늘에 계신 분이 기억하신다.반드시해라 2011. 5. 21. 21:27
그때 그 도마뱀은 무슨 표정을 지었을까 일본 도쿄 올림픽 때, 스타디움 확장을 위해 지은 지 3년 되는 집을 헐게 되었다. 인부들이 지붕을 벗기려는데 꼬리 쪽에 못이 박힌 채 벽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도마뱀 한 마리가 살아서 몸부림을 치고 있는 것이었다. 3년 동안 도마뱀이 못 박힌 벽에서 움직이지 못했는데도 죽지 않고 살아 있다는 것은 참으로 신기한 일이었다. 사람들은 원인을 알기 위해 철거공사를 중단하고 사흘 동안 도마뱀을 지켜 보았다. 그랬더니 하루에도 몇 번씩 다른 도마뱀 한 마리가 먹이를 물어다주는 것이었다. 이 두 도마뱀은 어떤 사이였을까? 물론 우리는 알 수 없다. 부모와 새끼의 관계일 수도 있고 서로 사랑하는 사이일 수도 있고 그저 한 곳에 모여 살던 동료일 수도 있으리라. 그러나 우리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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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게 살아가기. 현명한 인생을 위한 좋은 글, 인생은 일방통행이고 연습이 없다.세상살이 2011. 4. 22. 10:17
하루 그리고 또 하루를 살면서 부족함이 많은 인간이기에 더 바라고 더 갖기를 원하는 욕망의 욕심은 끝이 없는 듯 합니다. 어느 하나를 절실히 원하다 소유하게 되면 그 얻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은 짧은 여운으로 자리하고 또 다른 하나를 원하고 더 많이 바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욕심은 그렇듯 채워지지 않는 잔인가 봅니다. 갖고 있을 때는 소중함을 모릅니다 잃고 나서야 비로소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현명한 사람은 후에 일을 미리 생각하고 느끼어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으려하고 변함없는 마음 자세로 끊임없이 노력 합니다. 가진 것을 잃은 뒤에 소중함을 깨닫는 것은 이미 늦게 되니까요. 아쉽게도 우리는 그것을 이미 알고는 있으나 가슴으로 진정 깨닫지는 못하고 사는 듯 싶습니다. 그렇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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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게서 배우자. 물은 스승이고 도인이다. 물은 삶의 지혜를 지닌 선각자다.세상살이 2011. 3. 21. 21:37
멀리 가는 물 - 도 종환 - 어떤 강물이든 처음엔 맑은 마음 가벼운 걸음으로 산골짝을 나선다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해 가는 물줄기는 그러나 세상 속을 지나면서 흐린 손으로 옆에 서는 물과도 만나야 한다 이미 더럽혀진 물이나 썩을 대로 썩은 물과도 만나야 한다 이 세상 그런 물과 만나며 그만 거기 멈추어버리는 물은 얼마나 많은가 제 몸도 버리고 마음도 삭은 채 길을 잃은 물들은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다시 제 모습으로 돌아오는 물을 보라 흐린 것들까지 흐리지 않게 만들어 데리고 가는 물을 보라 결국 다시 맑아지며 먼 길을 가지 않는가 때 묻은 많은 것들과 함께 섞여 흐르지만 본래의 제 심성을 다 이지러뜨리지 않으며 제 얼굴 제 마음을 잃지 않으며 멀리 가는 물이 있지 않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