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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락폭 확대…1720선 지탱도 '위험' 08/06/20 13:40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오승주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도세 강화로 1720선 지지도 힘겨워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0일 오후 1시40분 현재 전날에 비해 14.86포인트(0.85%) 하락한 1725.86을 기록하고 있다. 국제유가 하락과 미국증시 상승 등에 따라 개장 직후 12포인트 이상 오르며 1755까지 올랐지만 일본 증시의 약세와 외국인들의 매도세 강화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여기에 외국인과 자산운용사들(투신)의 동시 순매도가 이어지면서 1730선 아래로 내려앉은 상태다. 외국인은 162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투신이 978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575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1582억원..

주식투자자 가운데 95%는 손해를 보고 4.9%는 약간의 이익을 보며 0.1%만이 큰 돈을 버는데 워낙 주식으로 큰 돈을 번다는 게 드물기 때문에 부자가 된 사람도 겉으로 드러나기를 꺼려 소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식투자로 부자되는 길을 터득한 사람들은 단돈 수천만원으로 100억원 가까운 돈을 벌고 있는데 똑같이 주식투자를 하면서 수십억~수백억원을 버는 사람과 쪽박 차는 사람으로 나누어지는 이유는 바로 철저한 투자원칙과 전략의 차입니다. 서울 강남에 사는 A씨는 주식투자로 2년에 1000배 라는 놀라운 수익률을 기록했는데 증시가 외국인 에게 개방된 1992년 1월부터 1994년2월까지 불과 1000만원으로 50억원 을 벌어 단순 수익률은 500배이지만 수익이 나면 절반은 빼내고 나머지 절반으로 투자를 ..

투자요건 5가지 세상만사 모두 그렇듯이 어떤 일을 하고자 하면 그에 필요한 요건을 갖추고 나서 착수하여야 합니다. 그렇게 준비를 하고서도 성공을 보장받지 못합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통상적으로 사업의 성공확율은 대략 10% 정도로 봅니다. 열 명 중에 한 명 정도가 성공하는 셈이지요. 이것도 상당히 낙관적으로 어림한 수치입니다. 많은 개인 사업자들을 보면 사업에 필요한 요건은 커녕, 제대로 된 사업계획조차도 없이 일을 추진합니다. 대부분 실패하는 것이 당연지사입니다. 그런데 주식투자, 더 어렵습니다. 대략 1%의 성공, 백 명 중 한 명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수치상으로 보면 사업보다 더 준비하고 더 따져보아야 합니다. 열 배 이상 노력해야지요. 그러나 주변의 주식투자자들 보면 별다른 준비가 없습니다. 오..

사고싶은 약세. 팔고싶은 강세 위의 격언은 대중의 투자심리가 시장흐름과 역으로 진행되는 경향이 많음을 나타내는 격언입니다. 시장이 하락세가 진행되고 있으면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상승세로 접어들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증권매매의 기본임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투자자들의 경우는 시세의 높고 낮음에만 신경을 집중하면서 시장흐름과 반대되는 매매패턴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수익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약세장이 진행될 때는 현금을 보유한 상태에서 낙폭과대에 의한 기술적 반등시에만 짧게 단기관점으로 매매를 하되 긴 호흡으로의 매수는 가급적 자제해야 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강세장이 진행될 때는 주식 보유량을 늘리면서 추세가 꺾이는 징후가 드러나기 전까지는 수익 극대화에 집중해야만 여러분의 수익률을 극대화할 ..

허기진 강아지 물개똥에 덤빈다. 연거푸 투자에 실패하다 보면 굉장히 초조해지는 것이 당연하다. 그리고 주변의 다른 사람들은 엄청난 투자 수익을 올렸다고 난리들인데 자신은 그렇지 못하였을 때도 시세에 대한 조급증이 생기게 마련이다. 하지만 주식투자를 하면서 제일 조심해야 할때가 바로 이러한 경우이다 . 왜냐하면 초조함과 조급증 때문에 냉정한 판단을 못 한 채 어리석은 투자결정을 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면 이런 종목 저런종목등 아무 종목이나 집적거리게 되고 그런 과정에서 투자손실은 더욱 커지게 마련이다. 마치 허기진 강아지가 먹지도 못 할 물개똥을 먹는 것인 줄 알고 덤비듯이 말이다. 이럴 경우에는 [쉬는 것도 투자다]라는 관점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증권투자에..

[행복은 대중의 주머니 속으로 떨어지지 않는다.]는 이 투자 견언은 1990녀대 이후의 우리 증시흐름에 딱 들어맞는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투자 견언이 자신의 처지에 맞아 떨어지는 투자겪언은 적어도 일반 투자자이라는 단어 속에 은연중에 내포되어 있는 뜻, 즉 전문투자자의 범주에 속하지 못하는 서투르고 어리석은 투자자라는 뜻의 범주에서 벗어날수 있어야 한다. 또한 초보라는 생각과 대박이라는 생각을 머리속에 지우는 연습이 충분히 된 이성적인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더불어 이 투자 견언은 [주가는 항상 일반적인 예측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라고 하는 주가의 의외성을 강조하고 있는 투자견언으로도 볼수 있다. 당신이 주식시장에 발을 디디고 있는 한 주식시장에서 접하는 모든 사람들은 정보와 자금으로 전..

1.자기자본 이익률이 높아야한다. 2.투명하게 경영하는 기업을 선호하라 3.현금화 할수있는 이익을 내야한다 4.독점적 사업분야로 가격선도자의 입장에잇어야한다. 5.천재가 아니라도 경영할수있는 회사여야 한다 6.향후 기업실적을 예상할수있어야한다. 7.정부의 규제를 받지않는 사업이어야한다. 8.재고수준이 낮고 자산회전률이 높아야한다 9.주주 중심으로 경영해야한다 10.최고의 사업은 다른기업의 매출이 늘어날떄 수입을 얻는기업이다 ------------------------------------------------------------------------ 코스피 지수의 변동이 가히 드라마같습니다. 단일종목이야 더이상 설명해서 무엇하겠습니까...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노하우와 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에 3..

코스피, 美-中 이중고 `70여일만에 1740 하회` 6/12 15:30 [매일경제] 코스피 증시가 미국과 중국 증시의 동반 급락으로 4월 1일 이후 70여일만에 지수 1740을 내주며 급락했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2.31포인트(2.37%) 하락한 1739.36을 기록했다. 앞서 마감한 뉴욕 증시가 급등세를 재개한 유가 영향으로 3% 급락하자 국내 증시도 개장 초 하락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국제유가는 이틀간의 하락세를 뒤로 하고 배럴당 5달러 이상 급등하면서 뉴욕 증시를 끌어내렸다. 여기에 뒤늦게 개장한 중국 증시가 지수 3000을 다시 내주며 1년 3개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함에 따라 증시 낙폭도 더욱 커졌다. 오후들어 1750선에 지지를 받는 듯 싶었던 증시는 결국 장 마감 직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