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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디자인이 주는 다양한 감성은 이제 다양한 디자인영역과의 교차가 이루어지고 있다. 제품디자인,소품디자인,다양한 오브제가 연출해주는 다양한 멋의 디자인의 영역이 이제 우리의 삶속에 일상화되고 있다.
정형화 된 사고의 틀을 변화시키는 삶의 연출은 공간에서도 가능하다. 시대적인 흐름과 변화는 막강하고 지속적이다. 어제의 신제품은 오늘의 재활용제품이 되어가는 것이 현실이다. 인테리어디자인의 영감에 있어서도 다르지 않다. 어제의 멋진 디자인은 이제 더 이상 시선을 끌지못한다. 새로움은 시작이다.
디자인은 투자이면서 전망이다. 인테리어디자인도 투자이면서 기대다. 인테리어디자인이 가정에서 뿌리를 내리면 경제적인 수입을 가져오지는 않지만 가정의 안정과 분위기의 쇄신으로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정의 평화를 가져온다.
인테리어디자인과 공간의 변화는 하나의 트랜드다. 다양한 디자인의 세계는 이제 가정의 변화속으로 들어와서 가족이 경쟁력을 갖고 서로간을 이해하는데 하나의 다리역할을 한다. 공간의 변화를 추구하는 인테리어의 영역을 무시하지마라.
디자인은 전문가의 영역이 아니다. 전문가도 할 수 있지만 아마츄어도 충분히 시도할 수 있고 시도가 필요한 공간이다. 어느 집이나 버려진 공간,소외된 공간이 있다. 이 공간속에 무엇인가를 시도하라. 어쩌면 당신이 잊고 있었던 자신안의 디자인성이 발현될 수도 있다.
디자인은 이제 세상속에서 보편화 된 화두다. 디자인은 단순한 눈요기가 아니라. 변화를 지향하는 시대의 바램이다. 디자인은 삶을 움직이는 원동력이고 경제의 징표다. 홈인테리어디자인의 영역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사람들은 대화를 통해서 상처도 받지만 성장도 한다. 가족간의 대화는 사회화와 세상을 항한 첫 걸음이다. 대화의 결여는 삶의 의지와 생동감의 결여로 나타난다. 삶은 현실이다. 자신의 가족을 재발견하고 싶다면 아니 가족을 붙들고 싶다면 대화를 하라. 거실의 리폼이 도와줄 것이다. 디자인은 충분히 좋은 조력자다.
침실은 휴식의 공간이다. 현대인은 침실을 통해서 내일을 활력을 얻는다. 침실은 삶의 공간이다. 수면을 통해서 현대도시인은 내일을 지향하면서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