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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이제 기획이나 일상적이 삶에서 일반화되면서도 가장 간과되는 분야이다. 관념적인 분야의 성격을 많이 지니고 있어서 인지 인테리어디자인이나 제품디자인처럼 구체적인 결과물이 없는 경우에 많은 이들이 그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 일일생활의 디자인이나 인생의 디자인인 소비디자인처럼 디자인은 우리의 삶 전역에서 활발하게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엄청난 에너지의 근원이다.
디자인은 새로움에 대한 예의다. 디자인은 고통의 산물이 아닌 즐거움의 산물이다. 스스로의 생각을 만들어내고 스스로의 생각을 구체화하는 삶에 대한 아니 자신에 대한 예의다.
창조적인 아이디어는 의외로 작은 시도와 노력에서 비롯된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디자인아이디어의 요소는 관찰력과 치밀하고 냉정한 그러면서도 열정적인 삶의 습관이다.
공간은 멋진 환상의 도화지다. 공간은 행복한 삶의 시작이다. 작은 공간의 변화가 주는 새로움은 의외로 극치로 달린다. 상상속에 있던 사고를 공간으로 보여주는 실천력은 공간디자인의 전부이다.
디자인은 상상력의 표현이다. 디자인은 자아의 시도이다. 디자인은 좀 더 새로움에 대한 예의다. 디자인은 스스로 변화하는 모습의 투영이다. 디자인은 생각하는 자신을 보여주는 그림이다.
상업공간이든, 작업공간이든, 아니면 주거공간이든 삶이 존재하는 공간에는 반드시 디자인과 인테리어의 연출이 존재한다. 공간디자인의 모습에 따라서 공간의 생명력은 그 자체로 자생력을 지니고 그 공간에 발을 디디는 모든 이들의 심성에 영향을 미친다.
디자인은 인간 상상력과 창조적인 사고의 발현이다. 디자인은 삶의 시작이고, 삶의 변화이다. 디자인은 새로움을 향한 인간의 본능이다. 따라서 생활은 디자인이고 삶은 그 자체가 디자인적인 연출이다. 디자인적인 마인드와 식견은 모든 인간의 삶속에 있다. 당신도 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
우리들의 일상은 디자인과 함께하는 생활이다. 작은 소품과 편의품에서 부터 보다 복잡한 제품과 건축물에 이르기 까지 삶은 디자인과 더불어 시작되고 움직이게 된다. 중요한 것은 삶의 모습이다. 행복한 삶속에서 당신의 디자인적인 삶을 시도한다면 당신은 보다 크게 성장할 것이다. 일상이 디자인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