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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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의 묘미:여유로운 생각과 작은 관찰력과 섬세함이 세상을 바꾼다.반드시해라 2010. 5. 12. 10:04
서늘한 눈발이 그리운 시기입니다. 봄이 없이 바로 찾아온 변덕스러운 한여름의 더위가 이제 몸과 마음을 놀라게 하고, 아침 저녁으로 큰 일교차는 심신을 약하게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여기에 인간의 변덕스러운 계절감이 있습니다. 겨울에는 여름이 그립고, 다시 여름에는 서늘한 겨울 날씨가 세삼 그리워지는 것은 지니지 못하고 누리지 못하는 것에 대한 막연한 동경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러한 사고는 어째서 학습이 되지 않는 것일까요. 수많은 젊은 청춘들이 불확실한 미래에 두려움과 기대반으로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한때 욱하는 성격으로 창업이나 새로운 시도를 했던 용감?하던 세대들도 있었지만, IMF와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다소곧이 급여를 제때에 챙겨주는 조직에 대한 막연한 동경심과 심적인 편안함이 현실적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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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선택의 연속입니다.세상살이 2010. 5. 11. 09:48
당신은 어떠한 삶을 선택하시겠습니까....중요한 것은 지금의 순간이 세월이 흐른후의 선택과도 일치해야 후회가 없다는 것입니다.초록 애벌레가 있었습니다.어느 여름날 고속도로를 끼고 어슬렁어슬렁 기어가던 애벌레는 배가고파 두리번 거렸습니다.마침 길 건너편에 먹음직스러운 풀밭이 끝없이 펼쳐져 있었습니다.방향을 바꾸어 아스팔트 가장자리를 막 기어오르려 할 때 사람이 불쑥 나타났습니다.애벌레는 하마터면 그 사람의 발에 밟혀 짓뭉개질 뻔했습니다.그 사람은 간신히 걸음을 멈추고 아래를 내려다보더니 허리를 구부리고 말했습니다."애벌레야, 너 지금 정신이 있는 거야?넌 1미터의 절반도 못 가서 끝장날 거야.저렇게 많은 차들이 질주하는 게 안 보여?"하지만 애벌레는 요란하기 짝이 없는 것들이 도대체 무엇인지 알지 못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