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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위축되고 우울할 때 높은 곳에 올라라.높은 곳에서 세상을 굽어보면서 마천루의 세계를 경험하라.삶이 달라지고 새로운 감성의 장이 열린다.도시건축물들은 이제 도시인들의 일상이다.도시건축디자인은 새로운 감성의 장이다.
도시건축은 이제 일상화된 도시계획의 일환이다. 각 국가들마다. 하나의 건축물을 랜드마크로 삼는 것이 아니라 도시전체나 일부지역을 공간적인 랜드마크로 만들어가는 것이 일상적인 현상이고 경제개발전략의 일환이다. 연계된 시너지효과를 지향하는 것이 바로 도시건축인테리어의 기본 컨셉이다.
단순히 개별적인 건축물의 의미를 생각하는 시대에서 이제는 도시전체가 혹은 거리전체가 하나의 디자인적인 공간연출로 조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현실적인 디자인사고의 트랜드입니다. 행복하고 싶다면 행복한 도시에서 사는 것이고 이는 작은 노력의 합체로서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도시는 막연한 개념이 아닙니다. 다양한 인간들의 모습과 건축디자인 그리고 편의성에 입각한 다양한 건축물들이 그 조화로움을 나타내는 공간적인 배경이 바로 도시입니다. 그래서 도시는 그 자체로 살아있는 공간입니다.
도시건축물의 단순히 건축물로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건축디자인이 도시의 다른 건축물과 연계되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행복한 삶의 도시생활을 가능하게 해준다. 기획단계에서 부터 철저하게 환경과 조응하고 경제적인 여건조성과도 조화를 이룬 도시건축문화의 도입은 현대도시건축의 당면한 필요성이다.
인테리어디자인의 섬세함이 단순히 하나의 건축물의 내부를 넘어서서 이제는 건축물의 외관에 작용하고 더 나아가 특정의 지역이나 도시전체를 아우르는 조화를 추구하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공간이 서로간의 상생과 조화를 추구하면서 서로간의 간극을 유지하는 멋진 형국을 보여주는 것이 이제는 일상적인 모습입니다.
현대사회는 너무나 빠르고 치열하다. 누군가는 승자의 자리에 설수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실은 승자가 없을 수 있다. 모두가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보다 관조적인 사고와 여유가 필요하다. 자신의 공간이라고 생각되는 주거안에서 주거공간이 주는 가족이라는 향기를 경험하는 것이 현대도시인이 삶에서 승자가 되는 가장 지름길이 아닐까 한다.
인간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의 성장은 도시가 지닌 다양한 매력과 삶의 활력이 그 속에서 생활하는 도시인과 호흡을 하여야 합니다. 특히,거대한 건축물들의 위압적인 모습과 용맹스러운 모습은 전투사의 모습일지는 몰라도 결코 자애로운 어머니의 모습은 아닙니다. 따스한 도시건축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