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삶
-
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좀 다른 일상을 살고싶은가...좀 색다른 삶을 꿈꾸는가...세상살이 2023. 6. 18. 12:40
답은 바로 창조적인 일탈이다. 일탈을 부담스러워할 필요는 없다. 남과 다른 태도와 생의 자세를 지녀라. 지금의 당신의 모습과 잠시 절연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지나가는 견공들과 냥이들에게 말을 걸어보라. 인사를 해보라. 남의 눈이 부담스럽다고... 남의 눈을 부담스럽게 생각한다면 당신은 아직도 멀었다. 익숙함과 타인의 눈에서 자유스럽지 못하다면 당신의 일상은 절대로 변화되지 않는다. 함부로 자신의 인생을 타인의 태도에 맡기지마라. 인간은 사회적동물이지만, 능력과 실력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인싸기 된다. 무지랭이, 모질이 타인들에게 휘둘리면 당신도 똑같은 사람이 된다. 비오는 날 뒤로 우산없이 걸어보기.. 갑자기 새벽에 일어나서 아무 방향으로나 정겹고 신나게 걸어보기. 서울에서 강릉까지 일반버스 이어타고 여..
-
23.빡샘의 고군분투 학원기잡썰:찐귀차니즘의 극치빡샘의 고군분투 학원기 잡썰 2020. 11. 25. 20:50
내가 지도했던 중학교 2학년 남학생.... 얼마나 귀차니즘에 쩔어있었는지 학원에 오면 가방을 맨채로 수업을 들었고 학원교재도 거의 학원에 두고 다녔다. 물론 실력은 여러분의 상상에 맡긴다.ㅠㅠ 볼펜도 나에게 빌려서 사용했고, 가능하면 학원에서 숙제를 다 해결했다. 남아서 대충이지만 ㅠㅠ 녀석은 집에가서도 거의 교복을 벗지 않는다고 한다. 이유를 물어보니 내일 입을 건데 뭐하러 벗느냐는 것이다. 물론 교복을 입고 침대에 누워서 잤다. 한 5분이라도 더 잘 생각으로... 일어나서 대충세수와 식사를 마치고 미친듯이 학교정문을 향해서 돌진한다고 많은 목격자들이 증언한다. 녀석은 오직 금요일에만 교복을 벗었다. 그래서 인지 교복이 많이 헐었다. 지금 녀석이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다?? 그러나 게임만은 정말 애착을..
-
딴짓하는 당신, 창조성이 내재된 인재다.반드시해라 2020. 9. 29. 19:35
인간은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오감이 살아있음을 느낀다. 당신안에 살아있는 창조적인 사고와 도전의식을 겸험하고 싶다면 스스로 자신을 다른 환경에 놓아라. 엄청난 무엇인가를 하라는 것이 아니다. 다른 나라, 다른 도시 때로는 군대를 가는 것처럼 완전히 다른 어떤 공간이나 상황에 당신 자신을 놓으라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그저 익숙한 길과 다른 길을 걸어본다든지, 지하철을 타고 다니던 길을 버스를 타본다든지 하는 아주 소소한 변화만으로도 충분하다. 자주 다니던 도서실이 아닌 다소 멀리있는 도서실에 가보는 것도 자극적인 변화로 충분하다. 이정도의 변화만으로 당신은 아주 신선한 충격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런 변화를 주기적으로 행한다면 삶속에 생기나 돋아 날 것이다. 삶은 작지만 새로운 무엇인가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