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방향
-
아이는 부모의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는 보완재가 아니다.아이는 부모의 욕망을 채워주는 도구가 아니다.공부이야기 2011. 10. 24. 10:24
아이는 부모의 기대를 수행하는 기계도 아니다. 아이는 부모의 인생의 동반자이고 삶의 구성원일 뿐이다. 잘못된 아니는 없다. 다만, 잘못생각하는 부모들만이 있을 뿐이다. 아이를 소유하고 내맘대로 하고자하는 욕구가 생기는 순간. 아이는 빗나간다. 이제 대학진학은 단순히 자신의 고차원적인 학문연마를 위한 학습의 장마련의 단계가 아니다. 최소한 우리나라에서는 대학진학이 신분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결혼, 취업, 배우자의 선택, 배경, 자신감 등 이 모든 것들이 학력과 관련이 있다. 진학을 위한 레이스는 아주 어린 유치원 아니 그 이전에 부터 시작되는 것이 현실이다. 어린시절에는 강압과 이끌림에 따라서 누구나 두각을 드러내거나 특출난 재능을 보인다. 그러나 점차적으로 아이들은 피로증후군을 느끼고 다양한..
-
미래의 인재상, 전문화는 이제 발목을 잡는 부비트랩으로 작용할 것이다. 조직은 이제 다른 인재를 원한다.힘이되는글 2010. 11. 8. 10:49
미래의 교유가치는 무엇일까.. 미래의 조직에서의 가장 필요한 인재상은 어떤 모습일까... 전문성과 특정분야에 심화된 교육은 어떤 형태이든, 오타쿠와 고집스러운 다양한 몰입자들을 만들어 냈으며 더 나아가 훈련되고 자신의 분야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전문화된 무능력자들을 만들어 냈다. 이들에게서 타인에 대한 배려와 다른 분야에 대한 관심을 기대하는 것은 마치 하늘이 땅이 되기를 기대하는 것만큼 비현실적이고 황당한 것이다. 결국 새로운 인재상이 이들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해야 한다. 미래의 교육도 이러한 상황에 적합하게 연출되어야 하고 이러한 교육의 핵심적인 접근분야는 의사소통이고 조정이다.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전자통신, 기술, 전문적인 나노기술과 세분화 된 사회분야로 인해서 교육분야가 이들을 실시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