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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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식, 콩심은 데 콩나고, 팥심은 데 팥난다. 부모와 자식은 하나의 영혼이 나뉜 것이다.공부이야기 2011. 2. 24. 23:09
♣ 황희 정승의 아들 길드리기 ♣ 조선 초기 황희 정승은 18년 간이나 영의정을 지냈지만 인품이 원만하고 청렴 결백하여 청백리로 불렸다. 황희 정승의 아들 중에는 술을 지나치게 좋아하는 아들이 하나 있었다. 황희 정승에게 그 아들은 근심거리였다. 여러 번 훈계도 하고 때로는 매도 들었지만 아들의 버릇은 고쳐지지 않았다. 황희 정승은 무언가 방법을 달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어느 날 황희 정승은 술을 마시러 나간 아들을 밤늦게까지 마당에 서서 기다렸다. 얼마나 지났을까 황희 정승의 어깨에 밤이슬이 내려 옷이 축축해질 무렵 술에 취한 아들이 비틀거리며 대문으로 들어섰다. 이것을 본 황희 정승은 아들 앞으로 다가가 정중하게 허리를 숙이며 말했다. “어서 오십시오.” 술에 취해 앞에 있는 사람이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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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모범생으로 만들고 싶다면 부모모범생이 되라...최소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순간에공부이야기 2009. 6. 30. 15:06
아이들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모방심리가 강하고 부모의존도가 심하다.. 부모의 행동 하나하나가 아이들에게 어떤 식으로든 남아 훗날 아이들 삶과 학습태도 그리고 인생을 보는 인생관에 영향을 끼친다. 이것은 부모에게 신이 부여한 선물이자 기회이면서 의무이기도 하다. 일찍이 버나드 쇼우는 부모라는 직업?의 자격조건을 강도있게 부여하자는 제안을 했다. 다른 어떤 일보다도 부모라는 역할의 일은 냉정하고 가혹한 조건하에서 부여하는 자격증을 지닌 소수의 사람에게만 허락하자는 것이다. 어째든 아이들의 삶의 주인공은 아이들이다. 부모의 역할은 조력자이거나 멘토일 따름이다. 다만,일상을 통해서 모범이 되고 본이되는 기회를 통해서 아이들의 삶에 영향을 줄수있는 가장 최적이 가능성을 부모는 신으로 부터 부여받았다. 강요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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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하나...이 험난한 사회속에서...부모가 서야 아이들이 선다.공부이야기 2009. 6. 26. 14:49
똑 같은 씨앗을 흙에 뿌려도 싹이 나는 모양이나 자라는 모습이 모두 다르다. 다른 씨앗들이 새순을 한 뼘이나 올린 뒤에야 싹을 틔우는 것도 있었고,뿌리가 자리를 잘 잡았는지 저 혼자서만 훌쩍 자라는 녀석도 있다. 또한 같은 종류의 나무라도 유난히 잔가지가 많아 매번 가위질을 해줘야 하는 녀석이 있는 반면,가지는 안 뻗고 너무 위로만 자라서 일부러 맨 윗가지를 잘라주어야 하는 녀석도 있다. 화초나 나무를 키우는 경우에도 방법도 제각각이고 특징도 제각각인데 사람을 키울때야 물어서 무엇하겠는가??? 원칙은 지키되 개성과 특성을 면밀히 관찰해서 살려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다만,지나친 기대와 여론몰이는 집착일 뿐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무엇이든 무슨일이든 열린공간과 열린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스스로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