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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 고즈넉하게 자리잡은 전원주택은 상상만해도 즐겁고 편안하고 행복하다. 공간은 항상 무엇인가를 담을 수 있는 공간연출이다. 행복하고 싶다면 이렇게 변화되면 되고, 즐거운 삶을 원한다면 변화의 물결에 동참하면 된다. 친환경이 대세인 지금 이제 삶은 변화되고 있다. 친환경건축디자인으로.....
해변을 배경으로 멋지게 연출되어지는 주거공간은 보기에 따라서는 너무나 환상적이다. 그러나 일반인들에게 이러한 공간을 일상으로 접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다만, 기회에 따라서 임대주택의 형식으로 연출되어지는 다양한 전원공간을 일시적이나마 즐기는 것은 삶의 신선한 바람이 될 것이다.
건축물에서 발하여지는 건축디자인과 실내인테리어에서 보여지는 인테리어디자인의 섬세함이 조화를 이루어 특정한 건축물의 내외부를 섬세함과 웅장함으로 연출하는 믹스디자인으로 등장하고 있는 것이 바로 건축인테리어디자인이다. 멋진 연출이면서 그 대담함을 꾸미는 삶의 모습이 이제는 일상적인 디자인으로 표현된다.
인테리어디자인의 섬세함이 단순히 하나의 건축물의 내부를 넘어서서 이제는 건축물의 외관에 작용하고 더 나아가 특정의 지역이나 도시전체를 아우르는 조화를 추구하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공간이 서로간의 상생과 조화를 추구하면서 서로간의 간극을 유지하는 멋진 형국을 보여주는 것이 이제는 일상적인 모습입니다.
건축인테리어디자인은 이제 하나의 문화적인 종속인자가 아니라 문화를 선도하고 새로움을 선보이는 창조적인 분야다. 다양한 마감기법과 재질들을 이용해서 공간은 그 자체의 성장과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사고가 현실화되고 이 현실화된 공간은 다신 인간의 사고를 자극하는 멋진 변화의 시간을 우리는 경험하면서 새로움에 대한 경이를 느끼게 된다.
화려하면서도 강렬한 개성의 주거공간은 현대인의 삶에 있어서 보람이고 행복이다. 자신만의 공간을 지니고 삶을 여유로움을 원하는 이들은 이제 치열한 삶에서 오는 공허감과 맹목성을 멀리하고자 하면서 행복에 대한 다른 시각을 지니게 된다. 자신만의 개성넘치는 주거공간이 최선의 행복요인을 아닐지라고 차선의 요인이 될 수는 있을 것이다.
건축물은 웅장함만을 지니고 자연과의 친화적인 면에서는 소홀함을 보여왔지만, 그 자체만으로 삶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살아있는 공간으로 인정되는 시기가 이미 도래했다. 공간이 인간의 감성에 영향을 미치고, 다양한 영감을 제공하면 삶의 위안과 활기를 불어넣는 동반자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이는 이제 인테리어디자인만이 아닌 건축디자인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설경속에 펼쳐지는 너그러운 자연환경,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자연친화적인 인간의 모습, 그 모습을 너무도 쉽게 상상이 가능한 친환경적인 주거공간이 한폭의 그림처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