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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인테리어디자인이 주는 다양한 공간연출의 멋과 향기는 삶의 즐거움과 삶의 가치를 배가시켜 줍니다. 공간이 주는 아기자기한 개성넘치는 향기와 각 개인이 지닌 다양한 모습들이 공간의 개성을 통해서 드러납니다. 이러한 공간에는 거실,욕실,주방,베란다등의 연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상큼한 공간의 분위기 만큼 사람들의 생기를 돋구어주는 것도 없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가을은 그 자체로 가치가 있고 이제 그 가을은 겨울에게 자리를 내주고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려하고 있습니다. 겨울을 차가움은 감성에도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행복한 삶은 감성에서 나온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조금만 자신의 공간을 변화시켜도 우리의 감성은 엄청남 파문을 일으키며 행복으로 내닫을 수 있을 것입니다.
현대인에게 필요한 것은 물질이나 물건이 아니다. 대화다.특히,가족간의 단절감과 세대차이는 상상을 넘어서서 가족 불화의 문제가 되기도 한다. 문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답을 가족내부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대화의 중심에 있는 것은 거실이다. 화사하면서 따스한 분위기의 거실꾸미기는 대화의 자연스러운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거실인테리어의 경우에 공간의 의미와 주된 사용자를 고려하여 연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양한 사람들의 모여서 서로의 친화력을 배가시키는 경우에 우리는 어떠한 의미를 느끼게 되는지 상상할 수 있다. 따라서 가족이나 친분있는 사람들의 성향에 따라서 거실인테리어의 색감과 감성이 달라지고 개성연출의 부분도 고려되어야 한다.
건축인테리어디자인이든 실내인테리어디자인이든 주인공은 공간을 점유하게 되고 그 공간을 사용하게 되는 사람이다. 공간의 주인은 생명체이고 그 생명체인 사람이 공간의 최종적인 컨셉과 아이디어를 완성하게 되는 것이다. 거실인테리어의 경우에도 지나치게 부담스러운 럭셔리함은 오히려 그 공간의 이용자들에게 부담감을 줄수있다.
단조로움 도시생활이 주는 무미건조함은 우리의 삶을 힘들게 한다. 보자 사랑스러운 삶의 현장도 이제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더 이상 받아들이지 못한다. 결국 가정과 자신의 주체적인 삶이 답이다. 공간에 대한 이해와 공간디자인의 변화도 결국에는 이러한 트랜드에 맞게 변화되어야 한다. 거실인테리어와 홈인테리어의 경우도 이제는 공간자체보다도 인간에 촛점을 맞추어야 하고 소품이나 가구디자인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공간도 패션이나 기타의 첨예한 디자인 분야와 같이 시대적인 사조가 있고 매년 주종을 이루는 트랜드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트랜드보다 항상 우위를 점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은 개성과 편안함이다. 공간 주인공의 삶이 공간속에서 편안함을 느끼지 못하고 누군가의 생각이 지나치게 공간속에 파급된다면 이는 공간디자인의 근본을 왜곡하는 것이다.
거실은 가족구성원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이 보장되는 공간이다. 거실에서는 현대인들의 지친삶을 해소하고 대화를 통해서 서로의 가족애를 보장하는 삶의 변화를 기대하는 공간이다. 침실은 휴식과 내일을 설계하는 공간의 대명사다. 수면을 통해서 내일을 설계하고 과거를 반성하면서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