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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은 자연스럽게 대화가 가능한 공간이다. 디지털 시대가 가져온 실제적인 만남의 감소를 우리는 거실에서의 대화를 통해서 극복해야 한다. 삶은 그 자체가 바로 대화와 소통의 산물이고 거실의 변화는 이러한 삶의 멋진 모습을 연출해준다. 인생은 그 속에 있다.
대화가 없다. 거실에 모여서도, 함께 외식을 할 때에도 대화보다는 모두다 스마트폰을 살펴본다. 결국, 우리는 각자의 삶을 공동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거실의 변화가 필요하다. 거실의 변화를 통해서 삶의 질과 격을 높이다. 가족문화의 산실은 거실이 될 수 있다.그리고 가족은 변화된다. ㅅ ㄱ
대화는 윤활유다. 삶에서 지나친 대화는 오해의 근원이 되기도 하지만, 단절된 대화는 삶을 단절시키고 서로간의 사고의 흐름을 막아버린다. 거실의 변화를 통해서 가족간의 대화를 확보하고, 관심을 확인하자. 삶의 질과 격 그리고 미래에 대한 인지가 달라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