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와 교육 부자와 교육

내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언젠가 우리가 늙어 약하고 지저분해 지거든 인내를 가지고 이해해다오 늙어서 우리가 음식을 흘리면서 먹거나 옷을 더럽히고 옷도 잘 입지 못하게 되면 네가 어렸을 적에 우리가 먹이고 입혔던 그 시간들을 떠 올리면서 미안하지만 우리의 모습을 조금만 참고 받아다오. 늙어서 우리가 말을 할때 했던 말을 하고 또 하더라도 말하는 중간에 못하게 하지말고 끝까지 들어주면 좋겠다. 네가 어렸을적에 좋아하고 듣고싶어했던 이야기를 네가 잠이들때까지 셀수없이 되풀이 하면서 들려주지 않았니. 훗날에 혹시 우리가 목욕하는것을 싫어하면 우리를 너무 부끄럽게 하거나 나무라지 말아다오. 수없이 핑계를 대면서 목욕을 하지 않으려고 도망치던 너를 목욕시키려고 따라다니던 우리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니. 혹시나 우리가 ..

불평과 비난은 악에서 나온다.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보고 항상 삐딱하게 사물과 사람을 대하는 이들은 가치없고 이유없는 악성으로 가득 차 있는 인간들이다. 자신에게 지나치게 후하고 남에게 박한 이들도 문제가 심각하다. 자신이 특별한 존재라고 착각을 하고 있는 저렴하고 저급한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무분별한 동조와 칭찬도 조심해라. 당신에게 무엇인가를 얻어가려는 하루살이들의 아부성 태도일 가능성이 높다. 근거가 필요하고, 논거가 필요하다. 부정적인 사고가 아닌 비판적인 사고에는 항상 근거와 논거가 필요하고, 칭찬과 격려도 예외가 아니다. 항상 생각하면서 자신을 단련하는 이들과 함께하라. 이들은 함부로 비난하지도 함부로 칭찬하지도 않는다. 오직 자신의 직간접경험과 태도로 자신들의 삶을 보여준다. 타인의 말 한마..

그러나 이러한 지루해 보이는 삶도 오늘을 마지막으로 이 세상을 떠 나는 이들에게는 무척이나 소중한 한 순간이다. 함부로 지루하다고 당신의 인생이라고 낭비하지마라. 허송세월하자미라. 당신이 서두르지 않아도 삶의 마지막은 반드시 온다. 그 마지막 순간에 웃으면서 이번 생에서의 삶이 정말 괜찮았었다고 스스로에게 다짐하면서 떠나기를 고대한다. 아쉬움보다는 즐거움이 일상에서 함께하기를 그리고 다양한 행복감이 인생살이의 곳곳에 향수처럼 번지기를 기대한다. 오늘을 행복하게 살아라. 오늘을 불평없이 살아가라. 너무 양보하지도 너무 독하게도 살지마라. 그저 자신의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남과 비교하지말고 남과 다투지말고 자신만의 길을 외롭더라고 행복하게 살아가라. 누군가 함께하면 외롭지는 않지만, 괴로움이 있을 수 있다. ..

바로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다. 오늘이 바로 당신의 마지막날이다. 오늘이 지나면 당신은 이 세상에 없다. 지금 이 순간이 당신의 유일한 이승에서의 시간이다. 절대로 허비하지마라. 절대로 무심하게 보내지마라. 하고 싶은 일, 보고 싶었던 곳, 만나고 싶었던 이들과의 만남 등을 미루지마라. 당신에게 내일은 없다. 느껴지는가.. 당신의 심장박동소리가.. 소중하게 여겨지는가.. 당신이 마주치는 모든 생명들이.. 그것이 인생이다. 그것이 삶이다. 그것도 몹시 소중한.. 우리는 얼마 남지 않은 모든것에 대해서 무한한 애착과 소중함을 느낀다. 매일매일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생각과 자세로 살아가라. 삶의 질과 격이 달라질 것이다. 변화된 당신의 인생을 응원한다.

당신의 삶을 잠시 멈추고 돌아보라. 삶의 속도에 매몰되지마라. 당신은 지금 너무 빨리 움직여서 제대로 세상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줄이고 당신의 의지는 작지만 절실한 부분에 집중해아 한다. 너무 멀리보지마라. 멀리 보이는 것들은 어쩌면 진실이 아닐 수 있다. 멀리 보이는 것들은 어쩌면 무지개의 환상을 담은 허상일 수 있다. 멀리 보이는 것들은 어쩌면 이번 생에 도달이 불가능한 목표일 수 있다. 그저 지금 당신의 눈에 보이는 그리고 당신의 발아래 놓여있고 당신의 두손이 닿을 수 있는 것들에 당신의 열정을 집중해라. 그러면, 어느 순간 당신의 멀리있는 꿈이 당신의 두 손으로 만져질 것이다. 너무 크게 꿈꾸지마라. 큰 꿈은 큰 실망을 담고 있다. 큰 꿈은 그냥 허상으로 끝날 수 있다. 지금 당장..

당신의 생각은 줄이고 당신의 의지는 작지만 절실한 부분에 집중해아 한다. 너무 멀리보지마라. 멀리 보이는 것들은 어쩌면 진실이 아닐 수 있다. 멀리 보이는 것들은 어쩌면 무지개의 환상을 담은 허상일 수 있다. 멀리 보이는 것들은 어쩌면 이번 생에 도달이 불가능한 목표일 수 있다. 그저 지금 당신의 눈에 보이는 그리고 당신의 발아래 놓여있고 당신의 두손이 닿을 수 있는 것들에 당신의 열정을 집중해라. 그러면, 어느 순간 당신의 멀리있는 꿈이 당신의 두 손으로 만져질 것이다. 너무 크게 꿈꾸지마라. 큰 꿈은 큰 실망을 내재하고 있다. 큰 꿈은 그냥 허상으로 끝날 수 있다. 지금 당장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지금 당장 당신이 이룬 결과에 기뻐하라. 인생의 꿈에 사소한 것은 없다. 의미없고 가치없는 ..

인생의 처음 절반은 나아가는 것이다. 힘차게 계획하고 열정적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나머지 절반은 끊임없이 성찰하는 것이다. 돌아보고 반성하고 다른 대안이 없었는지 고민하는 것이다. 나아감만 있고, 성찰이 없으면 성장이 없고 의미가 없다. 우리는 잘 나아가지만, 잘 성찰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죽음과 마주할 때 반복되는 실수의 미련함과 한심한 자신의 인생사때문에 비통해 한다. 누구에게나 전성기는 있지만, 누구나 전성기때 힘든시기를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나아가기는 어찌보면 상대적으로 쉽지만, 성찰하기는 몹시 힘들다. 그래서 삶은 힘들어진다. 지혜롭게 살아가는 이들은 성찰에 비중을 둔다.

살아생전에 건강하게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삶을 제대로 마감하는 것이다. 살아있는 모든 생명은 다 한번의 죽음을 맞이한다. 영원한 것은 없다. 인간의 삶도 유한하고 그래서 더욱 가치가 있다. 추하게 늙어가지말자, 지저분하게 노욕에 휩싸여 죽음의 순간을 지옥으로 만들지말자. 추잡한 악취미와 노욕 그리고 어둠의 그림자로 주변을 악으로 물들이지말고 남겨진 이들에게 썩은 미소를 남기지말자. 고고하게 나이를 먹어가야한다. 추한 삶, 욕심으로 엉망인 삶, 이기적인 삶 들은 결국 적폐의 삶이었고 악령이 지배한 삶이었고 지옥과의 만남만이 존재하는 삶이다. 자신안에서 자신의 존재이유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삶은 완전체의 모습을 지니게 된다. 스스로 바로 서고 하늘이 지금 당신의 삶에 동의하고 함께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