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긴 인생의 동반자는 윤리의식/도덕의식이다.

양심에 따라서

청렴하게 살아간다면 

경우에 따라서 자괴감도 들고 

한심하다는 생각도 들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은 일시적이고 찰라적이다.

 

 

부정과 부조리 그리고 사기와 협잡으로 일관하다보면

일시적으로 인생이 흥겹게 느껴질수도 있을 것이다.

때로는 원리원칙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한심하게 보일수도 있을 것이다.

이 순간 명심하자. 이런 불경스러운 짓거리로 흥겹게 보내는 인생사는

아주 찰라적이라는 사실을

노년이 힘들고 자손들이 힘들고 주변이 힘들어진다.

 

 

 

세상사를 지혜롭게 바라보는 이들은 세평에 게의치않고 

자신의 양심과 소신에 따라 묵묵히 자신이 길을 간다.

살다보면 어느 순간 힘들수도 있지만, 

그 순간에 매몰되지 않고 굳굳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간다.

다가올 노년을 대비하면서

언젠가 닥칠 백발의 마지막날을 대비하면서

지혜롭게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이야 말고 

철학자이자 현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