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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이란 무엇인가.노총각&노처녀 2007. 12. 18. 20:21반응형화장의 세대론
1.10대 : 치장.아직 화장이 먼지 모르면서 막연한 동경과 예뻐질 수 있다는 착각속에서
언니나 엄마의 화장품을 몰래 바르면서 화장을 배운다.
지나치게 몰두한 나머지 화장독이 오르는 경우도 있으며 생얼의 자연미
가 대부분 이때에 손상된다.
2.20대 : 화장.화장의 묘미를 본격적으로 느끼면서 자신이 진정한 여성으로 거듭난다고
생각하는 시기이다.화장을 하면서 성숙해지는 여성미에 자아도취에 빠지
는 시기이기도 하며 친구들과도 많은 화장에 관한 정보, 메이크업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기도 한다.
더불어 이 시기는 화장뿐만이 아니라 몸매나 신체 전반에 대한 관심이
최대로 증폭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3.30대 : 분장.이 시기의 화장이 이제 미를 드러내는 단계를 넘어서서 얼굴에 피기시작하는
각종 노쇠한 기운과 잔티들을 감추는 분장의 역할이 화장의 몫이다.
화장을 하지 않으면 외출도 두려워지는 것이 이 시기의 일상이다.
이 시기는 특히 출산후의 망가진 몸매를 위해서 라인이 아닌 비만 방지용으로
각종 운동이나 스포츠를 해야만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40대 : 변장.
이 시기에 화장은 필수적이다. 오히려 젊은시절보다 화장이 필요한 시기
이다.이 때에에 화장을 일상적으로 했던 여성들이 이 시기에 화장을 하지
않으면 나이가 실제보다 너무 많이 들어보이거나 병색이 완연해 보인다.
이 시기에는 전반적으로 가벼운 톤의 화장을 해서 천해보이지 않게 해야하며
지나친 화장으로 남을 부담스럽게 해서도 안된다.
50대 : 위장.이 시기는 나이에 가장 민감한때이다. 항상 40대로 보이고 싶어하고 보다
어려보이고자 하는 충동이 가장 강한 시기이다.자녀들이 이제 성인으로서
확실하게 사회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이제는 자신의 인생
을 본격적으로 누리며 살려는 시기라고도 할 수 있는데 외모와 체력이 함께
탄력을 잃어가는 시기이기도 하다. 우울증과 인생의 허무함이 물밀듯이 밀려
오는 시기이기도 하는 연령으로 이 시기에도 가벼운 화장은 나이를 보다 젊게
보이게 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가벼운 운동이나 스포츠를 하는 경우에도
젊음이 가진 열정을 자신이 젊어보인다고 생각하면 더욱 열정적으로 발산할
수 있다.
젊어 보이고 싶어하고 열정적이고 매력적으로 보이고 싶어하는 것은 인간이외의 모든 생명체의 소망이며 본능이다. 다만, 이러한 행동이 지나치며 보는 사람이나 자신이 모두 지쳐가며 힘들어 할 수 있다.매력적인 외양과 신체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은 어쩌면 이 시대의 당연한 과제일지도 모른다.
다만 남성들도 화장이 보편화 되아가는 지금의 시대에 우리는 어쩌면 내면을 잃어가고 있습니다.반응형'노총각&노처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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