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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잘 지내는 힘을 잊지마라.
고독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혼자라고 고독한 것이 아니다.
혼자라도 충분히 따뜻하고 행복할 수 있다.
문제는 가족이 있으면서도
혼자만의 고독에 몸부림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불행이다.
이제 고독을 스스로 선택하고
그 안에서 삶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이들이 있다.
비혼족이나 졸혼족 때로는
쏠로부대원들이 이에 속할 수 있다.
경제력과 체력이 뒷받침된다면
이들은 다양한 1인
소비문화를 만들어가면서
자신만의 삶에 투자를 하고
타인과 적절한 관계를 만들어간다.
이들은 외로운 존재가 아니다.
엄청난 시장을 만들어가고
다양한 시장을 만들어가는
파워소비자이면서
이 시대의 강력한 다수종족으로
자리메김하고 있다.
삶은 다양함이 필연적이다.
혼자만의 삶에 몰입해서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
평생을 결혼이라는
관계속에서 살아가면서
의미없는 관계를 유지하면서
괴로워하면서
헛되이 인생을 낭비하면서
살아가는 이들도 있다.
자신에게 충실한 삶이기만 한다면,
혼자만의 인생은 당당할 수 있고,
선택의 기준이 명확할 수 있고,
역겹고 부당한 일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당신의 삶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하고 싶다면
반드시 결혼을 해야 할 필요는 없다.
물론,
반드시 결혼할 필요가 있는
대상이 있다면 머뭇거리지말고
결혼해서 행복한 삶을 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