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을 버리면 부자가 된다. 선입견을 버리면 새로운 세상이 보인다.

지금 당신이 알고 있는 지식은 중요한 지식이지만, 당신이 그 지식을 주변의 환경과 결부시켜서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한다면 당신의 성장에 장애로 작용한다.
과거의 지식과 경험은 현재와 미래를 판단하는 기초가 되지만,
그 지식과 경험에 선입견이나 편견이라는 옷을 입히는 순간
당신에게 가장 심각한 판단착오를 일으키게 하는 요인이 된다.

한 변호사의 아들이 그의 아버지와 손을 잡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듣고 있다면 당신의 두뇌는 재빨리 현실을 확인하는 센스보다는 과거에 당신이 경험했던 일들과 기존의 지식을 중심으로 재빠르게 다음과 같이 판단할 것이다.

<어떤 젊은이가 변호사인 아버지와 오래간만에 만나서 악수를 하고 있는 상황>이 바로 그러한 상황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다라고.

그러나 실제 사실은 완전히 다르다.

변호사는 사실 그의 어머니였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는 무직이었고, 간만에 아들의 손을 잡고 기뻐하고 있었다. 변호사인 어머니는 옆에 서서 그의 남편과 아들이 재회하는 장면을 보고 있었다.

우리의 경험칙과 왜곡된 상상력은
완전히 현실과 동떨어진 상황을 지레짐작하고 그것이 진실이라고 믿는다.  현실을 냉정하고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은 정말 어렵지만,
경험칙에 매몰되어지고 자신의 아집과 편견에 사로잡힌 현실판단은 사실 진실이 절대로 될 수 없다.

냉정하게 돌아보고 자신의 삶에서 한 걸음 물러나자.
누군가가 말했듯이
자신의 삶을 드라마보듯이 하는 것이 현명하게 현실을 살아가는 지혜일 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