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세상사에서 진실은 편견과 독선을 이기지 못하고, 성실함은 절대로 탐욕을 이기지 못한다.

사람은 진리를 추구하거나 

진실을 알려고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저 자신의 경험과 생각에 대한 공감을 원한다.

한때는 지혜의 산물이지만, 

결국 편견과 아집의 결과물이

되는 경우도 세상에는 많이 있다.

어제의 해답은 

오늘의 오류일 수 있고,

오늘의 해답이 

내일을 착오일 수 있다.

우리는 그저 내 자신이 접하고 있는

현실을 최대한 

합리적이고 정확하게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독선과 아집에 빠진 이들은 

답이 없다. 

그들은 그저 공감과 동조를 원한다.

이런 이들과 함께하는 것은 

삶의 절망과 마주하는 것과 같다.

공부하지 않고 무식을 티내는 

이들과의 만남은 삶을 슬프게 만든다.

ㅍ

지독하게 이론적인 이들과의 만남도 

삶의 피폐하게 만든다.

이들은 현실감각이 없다.

중도가 필요하다.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현실감각을 항상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이들과의 

만남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신도 그래야 한다.

사람은 사람을 알아본다.

지혜로운 이들만이 

지혜로운 이들을 알아본다.

과욕과 대박심리에 물든 이들에게 

성실함이란 닭의 소리일

뿐이고 자신과는 무관한 

한심한 이들의 울부짖음일 뿐이다.

그러나 당신의 열정과 성실함을

하늘과 땅은 기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