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박샘의 횡설수설.잡설.좌충우돌:인간관계는 겨울철 모닥불과 같다.

 

나이를 먹으면 인간관계를 

잘 정립하고 다듬어야 한다.

오랜 시절 알고 지냈다고 해서

의미있는 관계라고 할수는 없다.

동문이나 동창이라고

가치있는 관계라고 

할 수도 없다.

명심해라.

인간관계는 give and take가 기본적으로

지켜져야 한다.

당신을 힘들게 하고

당신에게 의지만 하고

당신에게 덕만 보려고 어슬렁거리는

인간관계는

가족이라도 손절이 답이다.

좋은 가족관계는 

고마움을 알고 서로에게 의지가 되고

도움이 되는 관계다.

유형이든 무형이든 주고받는 무엇인가가 있어야

가족관계도 원활하게 유지된다.

함부로 기생충들을 주변에 들이지마라.

하늘도 땅도 당신의 호구짓에

한심한 미소를

당신에게 보낼 뿐이다.

누군가를 돕고 싶다면 도울 필요가 있고

도움받을 자격이 있는 이들이나,

사회적으로 자신의 노력과 무관하게 

약자의 처지에 있는 이들을 도와라.

이런 자선행위와 공덕만이

하늘과 땅을 기쁘게 만든다.

인간관계는 겨울철 모닥불과 같다.

새롭게 

자신과 어울리는 인간관계를 형성해라.

인간관계는 겨울철 모닥불과 같다.

너무 멀리 있으면 온기를 느낄 수 없고,

너무 가까이 있으면 화상을 입고 상처를

받는다.

적당히 거리를 두면서 서로간에

사적인 영역이 충분히 확보된 상태에서

서로간의 예의를 지키는 관계가

진정 의미있는 인간관계가 된다.

함부로 다가서려 하지마마.

함부로 타인의 사적인 영역에 호기심을

발동하지마라.

지나치게 멀리 서있지마라.

서로간의 공감대 형성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런 관계에서는 아무런 것도 쌓이지 않고

결국 대면대면한 관계로 남는다.

결국 타인과의 거리감이 인간관계

형성의 가장 중요한 척도다.

당신의 삶에서 행복도 인간관계를 통해서 오고,

불행과 좌절도 인간관계를 통해서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