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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마음, 당신삶의 희망은 무엇입니까.힘이되는글 2010. 2. 28. 10:21반응형
나는 다친 새 한마리를
손으로 감싸고 있는 그림을 매우 좋아 합니다,
이 손의 주인공은 혹시 새가 떨어질까,
손을 벌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혹시 새가 짓 눌릴까 봐
쥐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손은 보금자리 처럼 새를 지탱하고 잡아주며
따뜻하게 해 주고 안정감을 줍니다,
다친 새는 때가되면 다시 기운을 차리고
날수있을 것입니다.
아버지는 이렇게
새를 감싸고 있는 손과 같습니다,
아버지는 자신의 아이를 소유하지 않고 ,
가두지도 않고,강요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그 아이가 날수 있도록 도와줄 뿐입니다,
우리의 삶과 육체와 손은
이처럼 다른 이들을
받아 들이고 붙잡아 주기 위해 그들을 감싸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소유 하거나 강요하지 마십시오
판단 하거나 책망하지 마십시오
다만 연약한 자를 붙들어 주십시오,
그의 고통과 분노와 절망을 붙들어 주십시오,
자신감 잃은 마음과
꿈과 잘못된 공상뿐 아니라
그의 빛과 희망과 앞으로 더 자라고
발전해 나갈수 있는 가능성을 붙들어 주십시오.
그가 완전히 회복되어 새 보금자리를 향해
날아갈수 있는 날까지
* 장 바니에/희망의 문 중에서내가 무엇인가를 해주었다고 얼마나 많이 그 댓가를 받지못해 억울해 했던가..
나의 배려가 무시되고 나의 잘못만이 부각되었다고 얼마나 억울해 했던가..
나의 사랑과 자선 그리고 배품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내 주변에는 나에게 적대감과 무관심으로 가득찬 사람만이 존재한다고 얼마나 하느님께 서운해 했던가...
지나고 보고 지금 생각해보니 다 나의 욕심과 과욕이 불러온 마음속의 사악한 생각일 뿐..
이제 부터는 집착과 염려 보다는 비우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
삶에 성숙해 진다는 것은 다양한 경험속에서 신의 사랑과 신이 보내주신 경험의 가치는 습득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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