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길....우리는 좀 더 실수를 하고 좌절을 경험해야 합니다.

안정적인 직업과 그를 위한 공부가 이 사회의 주된 삶의 길이다.
신의 직장,신도 부러워하는 직장,전문직과 재산,부동산,주식,펀드 등 안정적인 삶과 안정적인 삶을 위한 경제적인 안전망이 삶의 전부처럼 인정받고 있다. 그렇다. 우리는 식물인간처럼 누군가가 최소한의 안전망만 보장해 준다면 아무 생각없이 살아갈 준비가 되어있는 좀비가 되고 있다.

<엄마가 아들에게 주는 글-랭스턴 휴즈

아들아, 난 너에게 말하고 싶다.
싦은 나에게 수정으로 된 계단이 아니었다는 걸.
그 계단에는 못도 떨어져 있었고, 가시도 있었다.

그리고 판자에는 구멍이 났지.
바닥에는 양탄자도 깔려 있지 않았다.
맨바닥이었다.
그러나 난 지금까지 멈추지 않고
그 계단을 걸어올라왔다.

층계참에도 도달하고
모퉁이도 돌고
때로는 전깃불도 없는 캄캄한 곳까지 올라갔다.
그러니, 아들아 넌 돌아서지 말아라.

왜냐하면 넌 그것이 다만
약간 힘든 것일 뿐이라고 알게 될 테니까.
지금 무너져 내리면 안 된다.

왜냐하면 얘야, 난 아직도 그 계단을 올라가고 있으니까.
난 아직도 오르고 있다.
삶은 나에게 수정으로 된 계단이 아니었다.>

자신의 삶속에서 사랑하는 것에 열정을 바치는 사람은 결코 늟지 않는다.
자신의 삶속에서 자신의 길에 도전하는 사람은 포기를 모른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안전빵인 인생,무미건조한 인생,남들이 내논 길을 무심히 걸어가는 인생이 아니다.

우리는 좀 더 도전적이어야 하고, 좀 더 모험적이어야 하고, 좀 더 적극적이어야 한다. 삶이란 행동과 비례해서 그 가치를 발하는 법이다.

경제적인 안정만을 추구하는 삶은 자신이 안전하다고 생각한 그 안전망이 없어지는 순간 강시가 되는 죽음과 밀접한 삶이다.